김해 제자리가 어딥니까?
산청 고성 함안 보다 더 싸야합니까?
가격 얼마가 정상인지 제시 한번 해보시죠.

적정가격이 어디있소? 수요와 공급이 같아지는 가격이 정상가격이지. 아파트건설비용은 평당 300백, 토지가격 평당 500백. 30평건설공급비용 2억 이하. 정상가격은 최신 아파트가 2억 이하가 정상이란 말씀.

그럼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산청읍 4년차 29평 아파트 실거래가 170백 수준입니다. 평당 약 6백입니다.
님이 산청 이사를 가게되면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평당 6백에 사야합니다.
님이 김해를 보는 가격 기준으로 산청읍 아파트를 사시겠습니까?

산청은 산청이고, 김해는 김해. 수요공급이란 그런거지요. 서울강남은 평당 1억씩 한다지요.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2억 원 이하가 정상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하니 이상이 아닌 바램은 아닌지 반문드려 봅니다.

제 질문에 답하실 의무는 없지만 제 질문은
김해정상가격 제시를 하셨으니 그 기준으로 산청 아파트를 사시겠냐고 여쭈었습니다.
이왕 질문하는김에 하나만 더요.
김해와 양산은 차로 약 15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물금읍 기준 백화점, 대형마트도 없는 신도시가 왜 평당 천만원을 하고 가격이 안떨어질까요?
공급은 양산도 미분양 천지입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가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이마트 자차 5분거리에 있고 부산 지하철 공사중 연지공원급 공원 잘되어 있음 옆 수변공원도 산책로 굿임 양산대학병원은 어린이 병동도 있어 정말좋음.근처 대기업 은근히 많음
뻥뻥 뚫린도로 기차역 바로앞에 있음
계속 옆으로 택지 개발중이고 하루지나면 빌딩하나씩 세우고 있는중

아파트를 사려는 수요는 실수요자들도 있지만, 투기목적 수요자들도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아파트가격을 실수요자 입장에서만 설명이 안돼죠. 김해는 과거 투기목적으로 잡아논 물량이 대량 쏟아지면서, 아수라장이 되겠죠. 아마도 믿기 힘든 수준으로 폭락할겁니다. 적정가격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으로.

김해가 무슨 투기목적인지~~~
김해에 34평 5억 하는곳 있는지~~~
부산,창원 24평 4억 넘는곳 천지드만~~~

그럼 양산은 투기목적이 없기에 평당 천 이상이 정상적이라는 거네요?
양산 최근 입주 아파트가 대방 8차입니다.
참고로 양산은 대방 브랜드로 8차까지 찍어낸 엄청난 공급 도시입니다. 8차는 천세대이고 입주일로 부터 반년이 지났습니다.
자... 근데 부동산에 가면 프리미엄이 5천~8천까지 아직 거래가 됩니다. 입주도 안하고요.
이게 투기 아니면 뭐에요? 어라? 근데 계속 거래도 되요. 가격이 안떨어져요.
양산 앞에서 공급 드립은 사치고요. 참고로 대방7차와 이지더원2차 각각 2천세대가 넘는 물량이 작년 하반기 동시에 입주를 했습니다. 여기도 물론 프리미엄 거래가 기본이고요.
자... 그럼 결론은 공급이 엄청낫던 양산은 평당 천이 넘는게 정상이고 김해는 계속 떨어지는게 정상이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다가...
양산과 김해의 가장 큰 차이는 옆 대도시와의 교통입니다
양산은 부산과 지하철이 직통으로 연결됨은 물론이고 시내버스수준의 대중교통 편의성으로 90프로 부산생활권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부산인구가 자연스레 유입됩니다
김해를 보시죠
경전철이 있다곤 하지만 과연 부산이나 창원으로 얼마나 편히 이용할수 있는지요?
버스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서울의 폭등지역들 자세히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강남과의 접근성 딱 이겁니다

율하에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비싸니
싸니 하셔도 싸지면 매매하실껀가요? 얼마나 싸지면요?
그냥 율하주민들은 잘 살고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 주차1대 더 보태지마시고 율하쪽에 오지마세요. 복잡한거 싫어서 율하왔는데 비싸던 싸던 조용하고 편한데 살고
싶은 목적입니다. 아파트가격 내려도 올라도 살아야 하구요. 오를때 팔고 어디가란 말씀이세요?
내릴때 팔고 어딜가라구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그냥 대출없이 내집 1채로 잘 살고있습니다.

조용하고, 공기좋은곳이 살기좋다고 하시는 분들.......
서울이 조용하고, 공기좋아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가요?
부산이 조용하고, 공기좋아서 가격방어 하고 있는 건가요?
부동산은 입지가 좋아야 합니다. (교통, 학군, 의료/문화시설, 공공기관 등등이 가장 중요하죠)
조용하고, 공기좋은곳은 지리산 골짜기가 훨씬 더 좋습니다.
율하가 조용하고, 공기좋다고 말하는건 내세울께 없다는걸 반증하는거죠.
앞으로 율하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1.교통의 편리성(특히 대중교통) 확대
2.율하 학군(4년재 진학률 및 서울대 입학자 수를 높여야 할껍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신설도 필요하구요)
3.그리고 공공기관이 들어와야 합니다.(공공기관으로 인한 인구유입의 효과가 생각보다 큽니다. 장유 인구15만이상인데 변변한 공공기관이 없다면 말다한거죠. 밀양시 전체인구가 11만 정도입니다.)
4.율하 관련 개발 호재가 없는점. (부동산은 호재로 먹고사는 겁니다. 더이상 개발 및 호재거리가 없다면 부동산 가격이 오를수가 없죠. 왜? 중앙의 유명정치인이 연고도 아닌 지역에서 당선되고 그럴까요? 중앙정부의 예산을 얼마나 지역 정치인이 잘 따오는지? 아니면 국책사업과 연계한 개발사업을 지역과 연계해서 이루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율하주민들이 아무리 단합이 잘되고 뛰어난다 한들....정치인의 능력과 비교될까요? 자신의 지역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왜? 중요한지....대규모 사업이 계획되면 왜? 주변 부동산들이 들썩이는지 다 아실껍니다.)
율하지역 주변의 개발 호재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계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폐기물 소각장 증설같은 문제는 참 할말이 없는 상황이라.......)

부동산 가격 안올라도 좋으니깐. 그냥 조용히 살고 싶네요. 번잡하고 비싼곳에 살고싶지 않습니다.
투자를 원하신다면 다른곳에 가세요. 안그래도 아파트 말고 주택알아보고 있는데, 비싸서 못사니. 땅값 그만 올렸으면 합니다.
주택단지나 만들어주면 좋은데. 아파트만 짓고 있네요. 지방은 공급이 많다는데 주택타운이나 좀 싸게 만들지...

김해 촌구석에서 투자목적으로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십니껴?
부산에 돈없어서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 곳이 장유 율하 아닙니껴?
저 같으면 장유 율하에 실거주 목적으로 월세로 살고 빚내서 부산 해운대 수영 광안리 아파트 한채 얻을랍니뎌.

부산에 34평 그럼 6억에 사라~~~
고점에 물리가 욕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