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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추진위 집회 “원안 추진하라”...........................조합장, 다른 시공사 타진에 내홍
김해지역 율하 이엘주택조합의 일부 조합원들이 반도건설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율하이엘주택조합 반도착공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반도건설로 의결했음에도 현 조합장이 다른 시공사를 타진하면서
조합원 부담을 키우는 것은 물론 사업 추진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조합장이 다른 시공사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돼 조합원들이 브릿지 대출 이자를 납부하게 됐다"며
"조합이 학교용지에 대한 대출이자를 납입하지 않아 학교용지가 공매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추진위는 "조합원들은 적법 절차로 선정된 반도건설과의 계약을 통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로 브릿지 대출을 상환하고
중도금대출을 실행해 빠른 시일 안에 착공하기를 갈망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창원지검은 전 조합장과 이사, 업무 대행사 관계자의 배임.횡령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