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의원님들께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는 행정을 바로잡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해시가 장유소각장 증설계획을 발표해놓고 직접영향권 주민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주민들이 반발하자 ‘시민 원탁토론회’에서 결정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밝히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토론자료집을 용역기관에서 만들고, 찬/반 토론 전문가(?)는 또 뭔가요?

추천 주체가 누굴까요??

주민대책위는 직접 영향지역 주민들 공청회(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지난해부터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명분쌓기용 시민 토론회 결과는 보나마나 ‘증설해야 한다’로 나올것은 명약관화 합니다.

정작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사는 철저히 배제•차단하며 에워싸 고립시키는 행정! 이게 김해시의 행정방식인가요??

김해시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김해시민의식 우롱하는 ‘시민 원탁토론회’ 일방 진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 오늘 배부된 김해시보의 관련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