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된 사건이므로...스스로 공개한 부분인 '이름을 밝힐수 없는 한나라당측 선거관계자로부터 2007년 대선에 사용되었던 ‘댓글기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에 대한 조사(특검)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듯 합니다.
http://yulhain.net/bbs/board.php?bo_table=com_free&wr_id=31422

너 님이나 반성하세요
김경수가 돈을 받고 그에 대한 댓가로 인사청탁을 했거나,
드루킹의 불법 댓글 활동을 지시 했거나 또는 불법 댓글 활동임을 인지하고서 금전적으로 그 활동을 지원 했다는 증거가
단 한 개라도 나오면 반성하지요.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만나고 의견을 듣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과 토론을 하는 것이 그 사람들의 일입니다.
아무래도 본인을 지지하고 같은 소속 정당을 지지하는 영향력 있는 그룹과는 좀 더 자주 대화를 나눌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게 불법이고 죄입니까?
내 생각엔 김경수가 이런 형태로 자문 구하고 의견 구하는 사람이 주위에 몇 천명은 있을거 같은데요
비유하자면 당신 핸드폰에 있는 연락처 100명 중에 사기꾼 1명이 섞여 있다면 당신도 사기꾼이라는 것과 별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요.
'죽지 말고 진실을 고하라'라는 그 딴 헛소리 달아 두지 마시구요,
진실을 밝히는 건 법에 따라 권한이 위임 된 특검이 할 일입니다. 그런데 허술한 정황만 끼워 맞춰서 언론에 흘리느라 바쁘네요.
검사든 판사든 사건으로 말 해야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