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살다가 시골로 이사오신 분들이 자주하는 말이......
근처에 축사, 돈사가 있어서 냄새가 난다는 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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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똥냄새, 거름냄새 이런건 아주 흔한겁니다.
시골에서 그런 냄새로 못살겠다고 말하면,
그러게 왜? 도시에 살지? 누가 강제로 시골로 보낸것도 아니고 자기가 좋다고 시골로 와서 냄새 난다고 사니, 못사니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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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은 면소재지 입니다.(시골이죠. 농어촌지역)
장유는 도시지역 입니다. 동사무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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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소재지와, 동 소재지는 다를수 밖에 없어요.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이 다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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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인 장유/율하에서 축사냄새를 문제 제기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시골인 주촌에서 축사냄새를 문제 삼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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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성장 발전하면서.....도시지역으로 사람이 몰리고....그에따라서 주택과 상업시설이 많아짐에 따라서 유해시설 및 비선호시설은 도시지역에서 비도시지역으로 밀려 나가는게 자연스러운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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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면이 동으로 전환된 그 이후에나 축사/돈사의 문제를 거론하고....해결책을 강구하고 마련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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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려고 왔으면.........시골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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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진영/주촌도 인구가 더 많이 늘어나게 되면 동으로 전환될꺼라 생각 되구요. 동으로 전환되고 난 이후에 축사/돈사 이전 문제를 거론하는게 순리에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