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18.06.27 오후 “말라 죽어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조경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홍준표 기념식수를 철거했다고 합니다.

홍준표 기념식수는

1. 2016.06.01 채무 1조 3,488억 원을 모두 갚아 기념식수로 풋사과가 주렁주렁 달린 20년생 사과나무를 심었으나

2. 이 사과나무가 5개월 만에 말라죽자 같은 해 40년생 주목으로 2016.10.15 교체했으며

3. 교체한 주목도 6개월 만에 말라 들어가자

4. 현재의 40년생 주목을 다시 심었지만, 이 주목도 결국 고사하여 최종 철거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홍 전 지사가 도민들을 위해 써야 할 돈을 쓰지 않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각종 연기금마저 없애면서 채무제로를 선언했다며 "정치적 업적 만들기에만 몰두한 적폐로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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