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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층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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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으로 옮겨서 집을 좀 더 넓게 정리도 잘 할 수 있을꺼 같은데...
5천 더 주고 사기엔 비효율적이겟죠?? 실제 거주하시는분들
의견부탁드립니다. 혹시 원에이져나 율하자이에 다락이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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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메 계약자님의 댓글
원메 계약자
아이피
원메는 탑층 없어요..
신랑이 시티 탑층 보고선 넘 좋은거 같다고, 가끔 고기도 구워먹고 여름엔 야영도 가능하겠다고 그러는데여,
제가 고기는 고기집서 구워먹자고... 솔직히 기분 내느라 고기 구워먹어봣자 몇번을 먹겠냐고 ㅋ 글고 더울땐 걍 에어컨 키고 방에서 자자고 ㅋㅋ
완전 초쳤죠 ㅋㅋ
친정집이 빌라꼭대기층이고 복층구조예요. 거진 집넓이랑 비슷해요. 욕실도 딸려 있구요.
잡다한건 다락에 올려둬요. 정리 잘 되는건 맞아요..
근데 여름에 넘나 더워요 ㅠㅠ 그 열기 말도 못해요 ㅠ
거실에 에어컨을 켜 놔도 열기가 다 내려와요 ㅠ
겨울에 엄청 추워요 ㅠㅠ 바닥 난방이 되는데도 솔직히 짐마 올려 놓다보니 가동도 안할 뿐더러...
냉기는 말도 못해요 ㅠㅠ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에 따로 문이 없다면 전 비추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신랑이 시티 탑층 보고선 넘 좋은거 같다고, 가끔 고기도 구워먹고 여름엔 야영도 가능하겠다고 그러는데여,
제가 고기는 고기집서 구워먹자고... 솔직히 기분 내느라 고기 구워먹어봣자 몇번을 먹겠냐고 ㅋ 글고 더울땐 걍 에어컨 키고 방에서 자자고 ㅋㅋ
완전 초쳤죠 ㅋㅋ
친정집이 빌라꼭대기층이고 복층구조예요. 거진 집넓이랑 비슷해요. 욕실도 딸려 있구요.
잡다한건 다락에 올려둬요. 정리 잘 되는건 맞아요..
근데 여름에 넘나 더워요 ㅠㅠ 그 열기 말도 못해요 ㅠ
거실에 에어컨을 켜 놔도 열기가 다 내려와요 ㅠ
겨울에 엄청 추워요 ㅠㅠ 바닥 난방이 되는데도 솔직히 짐마 올려 놓다보니 가동도 안할 뿐더러...
냉기는 말도 못해요 ㅠㅠ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에 따로 문이 없다면 전 비추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탑층 거주자님의 댓글
탑층 거주자
아이피
2007년 지어진 탑층 살고 있습니다.
장점
정말 조용하다.
음악소리 좀크게 틀어도된다.
앞에 막힘이 없어 시원스럽다.
여름에 정말 시원하다. 베란다 문열면 휘파람소리가 나면서 바람이 엄청나게 들어온다. 밤에 일년중 일주일정도 빼곤 선풍기 안틀어도된다.
하루종일 해가들어온다.
단점
겨울에 다른곳보다는 춥다.
베란다 문열면 저층보다는 밖의 소음이 크다.
한밤중 자세히들어면 에르베이트소리가 들린다.
여름에 문열어 놓으면 먼지가 많이 들어온다.
에르베이트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장점
정말 조용하다.
음악소리 좀크게 틀어도된다.
앞에 막힘이 없어 시원스럽다.
여름에 정말 시원하다. 베란다 문열면 휘파람소리가 나면서 바람이 엄청나게 들어온다. 밤에 일년중 일주일정도 빼곤 선풍기 안틀어도된다.
하루종일 해가들어온다.
단점
겨울에 다른곳보다는 춥다.
베란다 문열면 저층보다는 밖의 소음이 크다.
한밤중 자세히들어면 에르베이트소리가 들린다.
여름에 문열어 놓으면 먼지가 많이 들어온다.
에르베이트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릴리버님의 댓글
릴리버
아이피
15년 입주 신축 탑층 남서향 사는데 단열 잘 되어서 겨울철 추위는 못느끼고 살아요.... 한겨울에도 난방 안하고 살아요 그건 정말 뛰어난 메리트
단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한여름 내리쬐는 태양열은 어떻게 못하나봐요... 다락층 가보면 40도 넘어 있어요... 저도 거기서 고기구워먹고 하는 상상 하긴 했었는데 웬걸요... 여름에는 그곳은 내집이 아닙니다.
그리고 층간소음으로 예민하신 분은 아파트 살지 마세요... 소리는 아래층에 미친놈 하나 살면 고스란히 올라옵니다. 단 위에 미친놈이 없다는 사실은 심리적으로 엄청난 안정감을 줍니다. 상상못할 정도의 안정감.... 절간처럼 무조건 고요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단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한여름 내리쬐는 태양열은 어떻게 못하나봐요... 다락층 가보면 40도 넘어 있어요... 저도 거기서 고기구워먹고 하는 상상 하긴 했었는데 웬걸요... 여름에는 그곳은 내집이 아닙니다.
그리고 층간소음으로 예민하신 분은 아파트 살지 마세요... 소리는 아래층에 미친놈 하나 살면 고스란히 올라옵니다. 단 위에 미친놈이 없다는 사실은 심리적으로 엄청난 안정감을 줍니다. 상상못할 정도의 안정감.... 절간처럼 무조건 고요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음..님의 댓글
음..
아이피
탑층만 두번째 삽니다. 물론 복층은 없었습니다.
요즘 탑층 더춥고 더덥고 이런거 잘 없습니다.
전 위에분과는 다르게 오히려 겨울은 좀 추운것같았고
여름은 바람 많이 불고 엄청 시원해서 에어컨 몇번 틀지도 않았습니다.
복층 있고없고의 차이 같습니다.
위층에 미친개또라이 한번 걸려보면 탑층은 축복입니다.
저도 예전엔 나만 조심하면 평화로울줄 알았습니다.
아닙니다. 윗집에 밤낮 구분없이 생활소음 내는 할배,할매 주말마다 집에서 공구들고
목공작업 하는 미친 아들새끼내외에 맨날 친구들 데려와서 저녁늦게까지 뛰어노는 손자새끼들
지옥이었습니다. 탑층은 축복입니다.
요즘 탑층 더춥고 더덥고 이런거 잘 없습니다.
전 위에분과는 다르게 오히려 겨울은 좀 추운것같았고
여름은 바람 많이 불고 엄청 시원해서 에어컨 몇번 틀지도 않았습니다.
복층 있고없고의 차이 같습니다.
위층에 미친개또라이 한번 걸려보면 탑층은 축복입니다.
저도 예전엔 나만 조심하면 평화로울줄 알았습니다.
아닙니다. 윗집에 밤낮 구분없이 생활소음 내는 할배,할매 주말마다 집에서 공구들고
목공작업 하는 미친 아들새끼내외에 맨날 친구들 데려와서 저녁늦게까지 뛰어노는 손자새끼들
지옥이었습니다. 탑층은 축복입니다.
탑층 거주님의 댓글
탑층 거주
아이피
저도 탑층만 8년째 두번 이사해서 살고 있어요
겨울에 추운건 잘 모르겠어요 남서방향이라 해가 길게 들어와 오히려 따뜻해요
베란다는 정말 후끈할 정도구요
여름에도 더운줄 몰랐는데 4년전부터는 한여름 무더위엔 지열로 정말 덥더라구요
여름에도 한여름을 제외하곤 바람 엄청 시원해요^^
그리고 층간소음 말 많은데 탑층이라 진짜 한번도 못겪어봤어요
저희도 조용한 편인지 아래 이웃을 잘 만났는지 두번 아파트 다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없었구요
저도 복층은 걸려 계약했는데 복층은 살아보지 못해 궁금하긴해요
하지만 높은 천장으로 뚫려있어 그 다음부턴 그냥 일반구조는 답답하다고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 추운건 잘 모르겠어요 남서방향이라 해가 길게 들어와 오히려 따뜻해요
베란다는 정말 후끈할 정도구요
여름에도 더운줄 몰랐는데 4년전부터는 한여름 무더위엔 지열로 정말 덥더라구요
여름에도 한여름을 제외하곤 바람 엄청 시원해요^^
그리고 층간소음 말 많은데 탑층이라 진짜 한번도 못겪어봤어요
저희도 조용한 편인지 아래 이웃을 잘 만났는지 두번 아파트 다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없었구요
저도 복층은 걸려 계약했는데 복층은 살아보지 못해 궁금하긴해요
하지만 높은 천장으로 뚫려있어 그 다음부턴 그냥 일반구조는 답답하다고 느낀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