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각장 이주계획은 물건너가고 그 자리에 친환경 에너지타운이 만들어지네요.
에너지타운이란 현재 소각장을 증설하고, 주민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지요.

반대측도 있어 앞으로의 추진이 만만치는 않을 것 같아요.

반대측에 바랄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에 지원금을 반환하든지 지원금을 받지 말든지 해야지. 주는 거 다 받고
먹을 거 다 먹고 무슨 명분으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에너지 타운을 해서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해 준다는데.......왜 반대할까라는 의구심을 지우지 않는  이상 별 소득이 없지 않을까 싶고요.
이전 보다 증설을 택한 김해시의 계획이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수가 없지요.
부곡동 주민 뿐만아니라 장유동민 전체가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해주길 바랄뿐이지요.

이전이 바람직하긴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를 절충하거나 묘수를 찾는게 좋긴 하지요. 무엇보다도 주민의 삶, 행복이 가장 우선이지요. 소각 위주의 생활쓰레기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할 싯점이지요. 그냥 이대로 가다간 쓰레기 더미에 파묻혀 살 공산이 큽니다. 소탐대실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