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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소득대비 가계빚이 110% 수준이 되기전에는 소비와 주택투자가 늘기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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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하인 아이피 조회 4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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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공화국에서 가계부채가 GDP의 90% 수준이고, 가처분 소득대비 187% 수준인 빚공화국에서 부동산
에 추가적으로 투자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미국에서 금융위기를 벗어나고 소비가 살아난 시점이
가계부채 대비 가처분 소득이 105~110% 수준에서 살아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한국도 현재 187%
인 가처분 소득이 110% 수준으로 축소되지 않으면 부동산 경기는 살아나기 힘들다.

이렇게 축소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과다부채나 자영업자 등에서 가게부채로 경매, 파산 등으로
우선적으로 정리가 될 것으로 보며, 한동안 가계의 소비는 늘어날 수 없는 구조이고, 가계부채는
갈수록 늘어날 수 밖에 없는 방식으로 가니 문제가 되지요.

초이노믹스는 완벽한 부자들을 위한 음모론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당선과 동시에 부동산 규제를 풀어서 아파트가 제대로 매매가 되도록 하겠다는게
취임 첫 이야기였는데, 그 때당시 MB정부에서는 LTV와 DTI를 막은 상태에서 아무리 경기진작 시늉을
해도 아파트와 주택값은 서서히 하락하고 있을 즈음이었고, 이 시기에 LTV와 DTI가 걸린 상황에서는
주택매매 자체가 안되고, 하락한다는 것을 부자들은 알고 있었고, MB정부도 4대강 등으로 돈을 풀어
우회적으로 경기진작을 했지만, LTV와 DTI규제가 강력하다는 것을 실감했지요.

그리고 이시기에 추가적인 부동산 부양으로 가계부채를 증가시키면 돌이킬 수 없다는 것도 알기에
역사적으로 가게부채 문제로 서민경제를, YS정부처럼 경제파탄냈다는 오명을 쓰지않으면서 할 수
있는것이 4대강 사업으로 돈을 풀어서 우회적으로 부동산 상승을 지원했으나, 무덤덤하고, 갈수록
서서히 하락하는 조짐을 보였지요.

박근혜정부가 인수하여 규제를 묶어두고 아무리 애써본들 제대로 부동산 경기가 돌지않았지요.
세계경제가 안좋은 시기였어, 그 1년후반기부터 "초이노믹스"로 과감하게 규제를 풀기시작하니,
저금리와 맞물려서 미친듯이 부동산에 투자되기 시작하여 가계부채가 터지던지 말던지 우선 경제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유도한 결과, 이시기에 부자들은 매도하여 빠지고, 애매한 서민들만 뒤늦게 투자
에 올인한 결과, 완벽하게 부자들을 위한 음모론에 걸린 셈이 되었다.

결코 부동산, 주택가격이 많이 오르지않았는데, 가계부채가 급속도로 증가한 원인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자 등과 어우러져서 중산층 이하에서 급속도로 증가하여 이제는 꼼짝할 수 없을 정도로
가계부채가 폭발 위험성은 증가하고, 은행대출은 줄어들고, 갈수록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로 몰리는
시국에 있지요. 이미 MB정부에서 가처분소득은 130%를 넘은 시점이기에 소비가 급속도로 줄어서
소비절벽에 들어왔던 시기였다.

로버트기요사끼의 말에 "돈은 부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흔히들 부자들이 유도하는 말들이
"집 한채는 사라" "아낄수 있으면 아껴라" "공부 잘 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라" 등등 있지요.
현재도 앞에서 흘러온 금융상황을 모르다 보니, 이렇게 가계부채가 흘러서는 결국 빚찬치를 할 것
이라는 걸 예측하면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도, 여기서는 무한정 주택 1채에 올인하고, 수익이
제대로 나지도 않는 곳에 집중한다고 하지요.

로버트 기요사키는 강조하는것이 금융흐름에서 "좋은 빚"을 얻어서 부동산이든, 금융이든 수익이
좋은 곳에 투자하라고 하는데, 과연 여기는 그렇게 알고 투자하는지, 아니면 어떻게 되던 프리미엄
만을 노리고 투자하는게 주된 것이고, 이미 몇년전부터 공급과잉과 동시에 가게부채가 이미 미국,
일본, 유럽에서 무너져서 금융위기가 된 것을 알면서도 몰려드는 불나방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국민은행 부자들의 정보에서는 부동산이 51% 수준, 그외에는 주식,채권,보험,대체투자 등으로 된 것
과는 서민들의 자산구조가 주택일변도로 되어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문제가 계속 되리라 생각하고,
일단, 부자들인 자산가, 기업(은행), 외국인이 투자를 하지않으면 현재의 공급과잉 사태는 정리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현재 정부에서 하우스푸어에게 은행자산으로 팔고, 하우스푸어는 월세를 내는
방식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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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인들님의 댓글

율하인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무한정 늘어날수 없는것이 미국, 일본, 유럽에서 발생한 사실을 혼자서 부정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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