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주하는 눈팅족입니다.
평소에 김해쪽에 관심히 많고 가족들이 살고있어서 종종 왕래하고 있어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네이버지도를 찬찬히 살펴보다가 작성해봅니다.

개인적으론
1. 김해북부지역부터보면
삼계동,구산동 지역은 삼계푸르지오2차를 꼽습니다.
미래에 주변 지역주택아파트들 들어와도 천세대이상의 대단지, 경전철, 버스 초역세권에 학교, 수리공원상가인접, 강일병원
향후 백병원부지 개발가능성 등등 괜찮아 보이네요
부산경남의 지리적조건은 위성적인 위치라 한계는 보입니다.

2. 김해에서 오랫동안 중심지를 이끌고 있는 내동 외동은
기존 아파트위치에 재개발, 재건축은 힘들것으로 보이기에
향후 연지공원앞에 생길 칼아파트가 될듯 하네요.
학군, 교통, 상가등등 김해내에선 상대적으로 위치가 애매하지만
광역단위의 부산이나 서울내의 거리상으로 따지면 그리 먼거리도 아니고
연지공원이란 대표성이 받혀줄것 같네요.

평균적으로 내외동은 상가발달, 학원 인프라등등
홈플러스,이마트,신세계를 끼고있고(왠만하면 이정도 인프라면 기본은 해줍니다)
오래된 구축이라고 해도
전반적으로 주변아파트들 모두 큰편차없이 대동소이할것으로 보입니다.

3. 봉황동과 시청주변의 부원지역은 누가뭐라해도 부원푸르지오로 보입니다.
롯데마트, 김해유일호텔, 아이스퀘어몰, 동김해ic등
주상복합분리 아파트이자
공항소음을 감안하더라도 시청이 부원에 있는한 김해대장주 역활을 계속 맡을듯 합니다.

4. 김해 대부분의 평지임에도 높은지대에 위치한 동상동과 대성동 서상동쪽은
아리스타궁이 신축이긴 하지만 롯데캐슬가야가 가장 나아보이구요.
최근 분성체육공원이 완공되었고 분성산 뒷산을 배경으로 노후생활하기엔 괜찮아 보입니다.
교통편은 자체셔틀버스로 커버하고 있어서 그나마 지리적위치의 단점을 보완한듯 합니다.

5. 향후 언제가될지 모르지만 핫한 주촌은
3천세대의 센텀두산이 대표성을 맡게 될것 같고,
주변인프라 생성이나 개발은 시기가 문제이네요.
빠르면 빠르겠지만 초장기로 지연된 장유롯데를 보면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지도상으로 보면 왠지 큰 상점이(코스트코가 아니라해도) 들어올듯 합니다.
소류지개발도 좋아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개발되겠지만 누구세대에 누릴수 있냐는게 관건이겠습니다.
부산의 화명동처럼 될듯해보이고
몇몇지역은 같은동이라해도 강남 강북 나누듯 주촌내에서도 민감한 분들은 자체적으로 나뉘어 질듯해 보이네요.

6. 어방 삼방은 솔직히 좀 아쉽네요.
솔직히 개발만된다면 김해중심은 주촌이겠지만 주변도시의 연계성을 생각한다면 부산의 접근성이 좋은 가장 좋은 위치이기에
(장유는 창원의 접근성으로 장점이듯이)
홈플도 없어진다는 말도 있고...
안동과 지내동까지 확장한다면 어찌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공단을 없애고 공원으로 조성된다는데
국제상사 위치에 들어오는 아파트가 그나마 현재로선 가장 유리한듯 합니다.

7. 율하쪽은 분양할때 좀 알아봤는데
율하1단지는 대평평수의 단독대세대인 중앙하이츠가 대표적이지만
실거주가 중소형 단지가 선택권이라면 모아나 이편한도 그에 못지않아 보입니다.

율하2단지는 자이힐을 꼽지만 개인적으론 가재도 게편이라고 ㅎ
윈메이저 3개가 어찌뭉칠지에 따라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각개전투로하면 자이힐이 약간우세겠지만 어쨌든 우리는 윈메이저니까라고 공유를 한다면 세대수를 무시할수는 없겠습니다.

8. 장유쪽은 많이 안가봐서 잘모르겠네요.
롯데마트, CGV, 시립도서관, 서부경찰서를낀 갑오푸르지오가 좋아보이네요.
학군이 문제겠지만 이편한장유2차도 지리적으로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9. 진영,진례는 거의 정보가 없네요. ㅎ

실거주분들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 나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