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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회장님을 뵙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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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철 아이피 조회 9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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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회장 첫 공판을 참관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오신 부영임차인들이 재판정에 모두 들어가지 못해 소란이 좀 있었습니다.

(대한노인회에서도 일부 참관하러 오신 것 같습니다.)


재판정에 입실하여 재판 시작전, 법원 주사님께 '좀 더 넓은 재판정에서의 재판진행을 법원에 요청한다. 상부에 보고해달라'는 취지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중근회장이 구속상태에서 피의자로 출석했지만, 혈색은 좋고 시종일관 여유있는 표정이더군요.

피고인들과 대리인들은 검찰의 공소내용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한다'고 하더군요.


이중근회장은 재판장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건설업'이라고 하더군요.

부영그룹 회장 맞죠? 하니 '그렇다'고 답하며  '84년부터 임대사업을 해오며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은 없다.'는

취지로 모두발언을 하더군요.


머리를 쓸어넘기며 여유있게 공소내용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오랜기간동안 '정부의 국민주택기금과 사회·경제적 약자인 집없는 서민들을 상대로 임대료와 분양전환가격 부당폭리로 천문학적 수익을 챙겼으면서 아직도 잘못한게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치밀어 오르는 무엇을 느꼈습니다.


정부로부터 국민주택기금(도시주택기금)을 무려 약 7조 7천억원이나 지원받았고,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무려 약 84조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보입니다.


피고인과 변호인들의 안하무인격 답변을 들으며 재판부에서 '이번엔 정말 제대로 처벌하고, 천문학적 부당이득금을 반드시 환원받아야 한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찰과 재판부의 제대로 된 부영 심판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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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등 공공임대주택사업자의 횡포를 취재한 '똑똑한 소비자리포트'(kbs1)에서 5월 11일(금) 저녁 7시35분 부영 포함 '건설사 배만 불리는 임대주택사업" 취재분이 방송됩니다.


지난주 탁구 남북단일팀 중계방송으로 방송되지 못한 방영분이 이번주 금요일 방송된다고 합니다.


민간공공임대사업자들이 어떠한 횡포를 부려왔고, 현재도 부리고 있는지?

많은 시청바랍니다.


*. 미리보기 >> http://www.kbs.co.kr/1tv/sisa/1004/view/preview/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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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회장이 첫 형사재판에서 기소내용에 대해 뭐라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려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올라가다 삼중추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부랴부랴 렌트카를 타고 올라가서 방청객이 많아 한시간동안 서서 재판을 참관했습니다.


부영 이중근회장님 덕분에 지난 11년동안 이래저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손해가 막심하네요.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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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인님의 댓글

부영인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고생하셨습니다.
늘 많은 사람들을 대표해서 봉사해주시고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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