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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2017년 매년 말에 조사한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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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아이피 조회 97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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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2017년 매년 말에 조사한 경제 전망입니다. (출처. 한국갤럽)

 

1979~2017년 매년 말에 조사한 경제 전망

 

과거 한국인의 경기 전망 추이를 보면, 1980년대는 대체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섰으나 1990년대는 낙관과 비관 우세가 교차 혼재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우세했다. 과거 38년간 조사 중 '내년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9%, 최저치는 국정농단 파문이 거세게 몰아쳤던 2016년의 4%다.

 

살림살이 전망은 1980년대 낙관론이 50%를 넘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그래도 비관론에 비하면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했다. 1997년 IMF를 기점으로 비관론이 40%를 웃도는 등 이후로는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선 해가 없다. 특히 2010년대 들어서는 향후 1년간 살림살이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0%를 넘는 경우가 잦아졌다.

 

실업자 전망 추이에서 낙관론('내년 실업자 감소할 것')이 비관론('내년 실업자 증가할 것')보다 우세했던 것은 인터넷/벤처 창업 열풍이 일었던 1999년(낙관 40%, 비관 25%)이 유일하다. 하지만 곧 닷컴 버블 붕괴로 이어져 2000년 비관론은 IMF 때와 같은 88%(최고치)까지 치솟았다.

 

경기나 살림살이 전망이 낙관적이었던 1980년대에도 실업자가 증가할 것이란 의견이 40%를 웃돌았던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노동 조건이나 환경이 좋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국가 경제 차원과 달리 개개인으로서는 현재 하는 일의 지속성이나 고용 상태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 경제는 수출 의존도가 높으므로 국제분쟁 역시 우리와 무관치 않다. 1970~1980년대를 지배했던 냉전 시대 긴장감은 소련 붕괴와 독일 통일 등으로 다소 잦아들었으나, 2001년 미국 9·11 테러 사건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특히 최근 몇 년간은 유럽 각지 연쇄 테러와 국가 간 무역 분쟁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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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2017년말 2018년 새해는 경기와 살림살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ㄴ저기여님의 댓글

ㄴ저기여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래서 2017년말 좋아졌나여?
그전망이 맞나여? 지금 2018년이니 답은 나왔네여..
그리고 누가 무슨근거로 그러던가여?
믿을만한 조사 기관인가여?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2018.04 현재 부동산 정책방향이 변화(투기규제)되었습니다.

신빙성님의 댓글

신빙성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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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좌파들만 신뢰하는 짝퉁 한국갤럽조사를 가저왔네. 저기요 율하 중심상가와 카페거리에 비어있는 점포는 안보이나요. 사상공단 한림 진례 주촌 지사공단 한번만이라도 둘러보세요. 제조공장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지금은 난관에 초기진입) 두업체가 워낙에 호황이라 착시에 빠져서 수치상으로만 좋아보이는 겁니다. 지금 미국 일본 유럽은 호황에다 최저실업율이지만, 우리나라만 불황에 최대실업율 갱신중인데...조금 있으면 최저임금위원회 열려서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을 논의한답니다.

ㄴ흐음님의 댓글

ㄴ흐음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다아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그럽니까
위의 저기여의 물음에 답 안하셨네요
2017년말 경기와 2018년새해라면 3월까지의 경기는 답하셔야할듯.

내말이님의 댓글

내말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래도 박정희. 전두환때가 경기 최고였네요
운영자의
2017년. 2018년새해 경기 살림살이 좋아진다는 전망에 대한 답변이 필요할것같네요.
한국갤럽의 핑계를 댄다면 그에따른 후속기사도 찾아서 올려야 마땅한것 아닌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대외적인 경제상황을 간과한 분석은 결과적 오류가 될수 있으며 지난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도 되돌아 갈수도 없습니다.
지난 9년간의 투기 과열에서 규제로 부동산 정책이 변경되었고 오는 2018년말 조사도 지켜보셔야 합니다.

ㄴ요즘은님의 댓글

ㄴ요즘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당장 2017년말과 2018년 새해라고 했으니 거기에대한 답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답변이나 책임못질 내용을 올려 분란을 조장할 필요가 있을까?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2017년(조사.2016년말).. 경기전망 - 좋아질 것 4% vs 나빠질것 66%, 살림살이 전망 - 좋아질 것 11% vs 나빠질 것 44%
2018년(조사.2017년말).. 경기전망 - 좋아질 것 20% vs 나빠질것 29%, 살림살이 전망 - 좋아질 것 19% vs 나빠질 것 22%

ㄴ원글에님의 댓글

ㄴ원글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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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그렇게 안썼쟎아요?
지금 그 조사도 한국갤럽조사인가요?
한국갤럽조사가 안맞다는게 사실인듯하네요.

배웠네요님의 댓글

배웠네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운영자  04.30 22:19 118.***.***.201 
2017년말 2018년 새해는 경기와 살림살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본문의 그래프 분석도 하셔야 합니다.
2017년말에 조사한 2018년 새해의 경기와 살림살이 전망 이며 세부 내용은 위 댓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ㄴ요즘은님의 댓글

ㄴ요즘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럼 댓글의 의미는 뭔가요?
다같은 한국말인데 해석이 틀리는 이유는?
운영자  04.30 22:19  118.***.***.201 
2017년말 2018년 새해는 경기와 살림살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2017년말 2018년 새해 → 2017년말 경기와 2018년 새해라면' 라고 몇 분이 오인하고 왜곡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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