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에서 건설사에다가 돈줄테니까 아파트 지어달라고 맡기는 '도급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서 초안을 만들고 검토를 한다음 각 사항에 대해 서로 동의할때 계약체결을 하죠.. 
건설사에서 초안을 만들어서 조합에 제시했다는 내용같네요. 초안접수들어오면 1~2주간 법률검토등을 거쳐서 계약 체결하고 건설사는 계약에 의해서 정해진 조건과 도급금액, 기한내에 완공하는 조건으로 시공해야 합니다.

조만간  도급계약  하겠네요!! 추카드려요^^* 이엘분들  마음고생  덜  하시겟네요
빠른착공하길  바래요!!

이엘 지금 어떻게 되고있는건가요? 포스코부터 이편한세상 등등 이야기나오다가 지금은 반도 까지 나오던데 지금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있는건가요?

현대와 포스코는 MOU에 불과했고, 실제 시공사 의향 입찰에 참여안함.
결국 시공사 선정총회 전 3곳(대우, 서희, 반도)에서 각각 다른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했고, 조합원 투표결과 반도 낙찰.
(2017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대우(3위), 반도(27위), 서희(32위) 로 대우가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시조건(공사비, 주차비율, 조합원에 대한 특별제공선물, 일반분양물량에 대한 정책) 이 반도가 아주 좋아 대우를 두고 대부분 반도를 골랐다 함)
총회에서 선정된 반도와 도급계약체결준비를 1~2개월 간 한 끝에 반도측에서 도급계약서 초안을 완성하여 제출하였고 조합측에서는 최종계약체결을 위해 초안 각 사안에 대해서 자문변호사와 법률검토중.
법률검토가 끝나는 4월말쯤 계약 체결되면, 반도측에 다르면 7월이내 착공예정.
알아보니 이렇답니다.

조합원은 아니나 부동산업계 발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 지주택은 무조건 빠른 착공으로 추가분담금 최소화하는게 장땡입니다. 일반분양은 늦어져도 분양가 그대로지만, 지주택은 늦어질수록 조합원들 분담금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1년만 늦아져도 인당 몇천만원.. 빨리 지어준다는 곳 있을때 얼른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