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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이엘 사업에 관한 시사저널 기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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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하이엘 사업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아래 기사가 떴었네요...
*****
기사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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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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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포스코에도 '비선실세'...
지난 1월 25일 포스코 이사회에서 권OO 회장이 연임 되었고... 권 회장의 '비선라인'으로 통하는 유아무개씨다.
중략...
율하이엘 더샵센트럴시티 개발사업도 유씨가 관여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8,000억원을 투입해 경남 김해시 율하지구에 4,600세대를 건립하는 이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추진돼 왔다.
시공 예정사 현대건설 이후 2015년 11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고 이 과정에서 유씨가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의 경우, 사업을 따온 이에게 총 공사비용 가운데 10%의 사업권을 부여한다.
이로 인해 유씨는 800억원 가량을 자신이 지정하는 업체가 수주할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이후 사업은 지연됐다.
그러자 유씨는 지난해 12월 포스코건설 고위임원(E&C 부분)에게 연락을 취했다.
포스코에도 '비선실세'...
지난 1월 25일 포스코 이사회에서 권OO 회장이 연임 되었고... 권 회장의 '비선라인'으로 통하는 유아무개씨다.
중략...
율하이엘 더샵센트럴시티 개발사업도 유씨가 관여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8,000억원을 투입해 경남 김해시 율하지구에 4,600세대를 건립하는 이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추진돼 왔다.
시공 예정사 현대건설 이후 2015년 11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고 이 과정에서 유씨가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의 경우, 사업을 따온 이에게 총 공사비용 가운데 10%의 사업권을 부여한다.
이로 인해 유씨는 800억원 가량을 자신이 지정하는 업체가 수주할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이후 사업은 지연됐다.
그러자 유씨는 지난해 12월 포스코건설 고위임원(E&C 부분)에게 연락을 취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2016년 12월 16~17일 유씨와 포스코 고위임원 B씨의 문자메시지 내용 요약.
유씨: B님 잘 계시지요. (중략) 김해 율하 건을 진행하라는 B님 지시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
시행사 측에서 모든 조건을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다행이 김해시에서는 사업승인 전제로 영구음역문제를 설계 변경을 통해 시정할 것을 권유도 했답니다. (중략) 문제는 한 달이 되도록 회의 한번 못하고 있다는 거죠. 바짝 달려들어 서로 오해도 풀고 시원하게 결론짓는 게 바람직한데요.
B씨: 메시지 잘 받아 이미 상황보고 지시했습니다. 담당책임자의 접촉이 있을 것입니다.
유씨: B님 잘 계시지요. (중략) 김해 율하 건을 진행하라는 B님 지시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
시행사 측에서 모든 조건을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다행이 김해시에서는 사업승인 전제로 영구음역문제를 설계 변경을 통해 시정할 것을 권유도 했답니다. (중략) 문제는 한 달이 되도록 회의 한번 못하고 있다는 거죠. 바짝 달려들어 서로 오해도 풀고 시원하게 결론짓는 게 바람직한데요.
B씨: 메시지 잘 받아 이미 상황보고 지시했습니다. 담당책임자의 접촉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