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2년뒤 여의도면적 15배 창원 공원 일몰제 끝...난개발우려
페이지 정보
작성일
본문
뉴스테이랑 행복주택들어오면 베드타운들은 다 죽었네요
관련자료
그러하다님의 댓글
그러하다
아이피
깡통전세가 속출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 상태로 길게 가지 않을 겁니다.
전세라는 독특한 주택 임대차 시스템이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주택가의 일정 부분에 준하는 대출을 허용해 주는 것이고 이를 갭투자자들이 이용하는 것과 맞아 떨어진 이유이죠.
주택가가 불안정해 은행이 대출을 꺼리고 그로 인해 영세 갭투자자들이 주택을 현재처럼 구입하지 않으면 그 주택수요를 받아줄 곳은 월세 임대사업자 밖에 없게 되죠.
결국은 전세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우리와 경제 수준이 비슷한 국가가 다 그러하 듯 도심에 위치한 그럭저럭 한 주택 기준 100~200만원 정도의 월세를 살게 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겁니다.
이 과정에서 갭투자의 이익분이 사라져 주택가도 어느 정도 수용가능한 범위로 떨어지겠으나 하락론자들이 주장하듯 폭락 수준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라면 건설사의 이익 분이 없어져 건설도 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월세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집을 구입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월세를 내며 목돈으로 다른 투자를 하겠죠.
아무리 부정해도 장기적으로는 이런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란 생각입니다.
전세라는 독특한 주택 임대차 시스템이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주택가의 일정 부분에 준하는 대출을 허용해 주는 것이고 이를 갭투자자들이 이용하는 것과 맞아 떨어진 이유이죠.
주택가가 불안정해 은행이 대출을 꺼리고 그로 인해 영세 갭투자자들이 주택을 현재처럼 구입하지 않으면 그 주택수요를 받아줄 곳은 월세 임대사업자 밖에 없게 되죠.
결국은 전세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우리와 경제 수준이 비슷한 국가가 다 그러하 듯 도심에 위치한 그럭저럭 한 주택 기준 100~200만원 정도의 월세를 살게 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겁니다.
이 과정에서 갭투자의 이익분이 사라져 주택가도 어느 정도 수용가능한 범위로 떨어지겠으나 하락론자들이 주장하듯 폭락 수준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라면 건설사의 이익 분이 없어져 건설도 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월세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집을 구입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월세를 내며 목돈으로 다른 투자를 하겠죠.
아무리 부정해도 장기적으로는 이런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