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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값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진입 (지방→경기도→서울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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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집값 하락세 올해 상반기 경기도, 하반기 서울로 확산될 것
2018년 부동산 시장의 3대 악재는 부동산 규제, 금리인상, 대규모 입주물량. 특히 新DTI(총부채상환비율),
RTI(임대업 이자상환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등 부동산 대출규제와 점진적인 국내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상승으로 이어져 주택구매여력 급감할 것으로 예상. 또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인 종합부동산세
인상은 주택구매 심리를 악화시켜 신규 주택수요를 일부 진정시키는 효과 나타낼 것. 덧붙여 작년부터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조정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하반기 서울지역으로 확산될 전망
재건축 사업성 저하로 장기화 불가피... 서울집값 조정될 전망
서울지역 주택공급 부족한 가운데 일부 단지 재건축 추진되면서 이주가구 증가. 이는 전세 및 주택가격 상승으로 연결.
또한 재건축 기대감으로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그러나 지금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및 분양권 전매제한 시행,
4월 양도소득세 중과, 안전진단 강화,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 부동산 시장에 악재가 많음. 지방 입주물량에 이어
올해부터는 경기도 지역의 입주물량이 대폭 증가할 예정. 강남 재건축 사업의 장기화와 경기도 입주물량 급증은
서울지역의 전세가격 둔화 및 소폭의 매매가격 하락세로 이어질 것. 최근 대출규제강화되고 시중금리 상승함에 따라
갭 투자자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 중. 이에 전세 가격 하락할 전망
개발, 교통, 학군 등 호재가 있는 특정지역 부동산 가격은 견조
재건축 기대감으로 가격 급등한 아파트 중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하지 못했거나 안전진단 강화에 따라 재건축
사업추진 장기화된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가격조정 이루어질 전망. 다만, 지속적으로 교통망 확충되고
있는 역세권, 자연경관이 좋은 숲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 분양가 상한제로 신규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게 형성된 지역 등에서는 가격조정 폭이 제한적일 것. 향후 자사고∙특목고 폐지될 경우 학군이 좋은 지역으로의
쏠림현상도 발생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