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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세금폭탄!! 장동건 고소영 세금 무서워 집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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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유세만만세 아이피 조회 1,56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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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7년의밤 에서 주연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최근 몇 달 새 80억원 규모의 주택 두 채를 처분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달부터 중과되는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기 위해 매도를 서두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데요

4일 논현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고소영 씨는 지난달 26일 논현동 소재 지상 2층, 연면적 302㎡ 규모의 단독주택을 47억원에 매각했다고합니다.

호가를 한때 50억원까지 올렸지만 3월 중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3억원 낮춰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네요

잔금일이 이달로 넘어올 경우 양도세가 중과되기 때문입니다.

논현동 B공인 관계자는 “2년 전 처음 매물로 나왔을 때 호가는 43억원 정도였지만 강남권 집값이 폭등하면서 조금씩 높아졌다”며 “계약 직전 단계에서 매수인이 마음을 바꾸는 등 그동안 거래는 쉽지 않았다”고

고 씨는 해당 건물을 2000년 매입했고 현지 중개업소들은 고 씨가 매입한 가격이 15억원 안팎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공시가율(공시가격을 실거래가로 나눈 비율)을 매입시점에 그대로 적용한 결과입니다.

당시 공시가격은 5억8000만원, 현재는 17억6000만원.

현재 공시지가는 매매가의 38% 수준.

당시 공시지가도 매매가의 38%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매매가는 15억원 안팎입니다.

인근 M공인 관계자는 “매입 당시는 외환위기 여파로 집값이 급락했다가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한 시점”이라며 “당시 주변 거래가를 감안했을 때 매입가격이 높아도 17억원을 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네요.

 

이 경우 고 씨가 건물을 팔면서 얻게 된 차익은 32억원가량으로

양도세로 12억4091만원을 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고 씨는 남편 장동건 씨와 함께 청담동과 흑석동 등에 고급 빌라와 아파트를 추가로 소유하고 있어 1세대 3주택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주택 매각을 끝냈기 때문에 중과세율이 아닌 일반세율로 양도세를 계산하게됩니다.

다만 투기지역(강남구)으로 지정돼 있어 3주택자 추가과세(10%)가 적용되지만 장기보유특별공제(10년 이상 보유·30%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그런데 고 씨가 이달 1일 이후 건물을 되팔았다면 얘기는 달라지죠 양도세가 확 늘어나게되는것인데요

조정대상지역인 서울에선 다주택자의 양도세가 최고 62%까지 중과되는 데다 장기보유특별공제 또한 배제돼기때문이죠

이 경우 고 씨가 내야 할 양도세는 대폭 오른 21억4175만원으로 9억원이나 뛰는 것입니다.

양도차익(32억원)의 과세표준인 31억9750만원을 62%의 중과세율로 계산한 뒤 누진공제(3540만원)를 적용한 산출세액(19억4705만원)에 지방소득세(1억9470만원)를 더한 결과입니다.

결과적으로 고 씨는 호가를 3억원 내린 덕에 매수인을 구해 1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아낀 셈이 됐습니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세무팀장은 “매도 계획을 세워둔 상태에서 이달까지 매각이 안 됐다면 앞으로 세금 부담이 더욱 크게 늘어났을 것이기 때문에 급매로 처분한 건 현명한 절세전략”이라면서 “투기지역 3주택의 경우 4월 전에 양도하더라도 추가과세 10%를 부담으로 느끼는 사례가 많았지만 고소영 씨는 보유기간이 길어 장기보유특별공제의 혜택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중개업소에선 고 씨가 논현동 주택을 투자를 위해 보유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네요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고소영 씨 부모가 오랫동안 살던 집”이라며 “투자라면 20년 가까이 보유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네요

김주환 원빌딩 전무는 “1979년 준공된 낡은 주택이기 때문에 매수인이 새 건물을 짓기 위해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이 150%로 제한되는 데다 언덕에 위치해 투자 가치는 크지 않은 편”이라고

 

이에 앞서 올해 초 고 씨의 남편인 장동건 씨는 생애 첫 집으로 2003년 입주해 결혼 전까지 거주하던 잠원동의 고급 아파트 빌폴라리스를 매각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매매계약은 1월 중순 마무리되어 거래가격은 29억8000만원

장 씨는 이 빌라를 분양받았습니다.

당시 이 빌라의 분양가격은 층에 따라 20억~30억원 사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층이란 점을 감안할 때 매입가격이 20억원 안팎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

10억 가까운 차익이 발생했고, 양도세 3억5202만원(필요경비를 감안하지 않은 수치)을 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오네요.

장 씨 역시 매각이 늦어졌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없어 3억원에 가까운 돈을 더 양도세로 낼 뻔했네요.

 

올해 들어서만 80억원가량의 부동산을 정리한 고 씨 부부는 여전히 2주택자.

청담동과 흑석동에 고급 빌라를 보유하고 있다고합니다.

 

아파트 외에도 한남동과 청담동에 각각 연면적 443㎡와 445㎡ 규모의 100억원 중반대 빌딩을 소유 중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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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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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아 부동산 잘못 건들면 노무꼴 난다..

다시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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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는 현재는 다르고, 이번에 가계대출을 못막으면, 정권이 붕괴되고, 무능한 정권에다가 역사에도 기록이
되는데, 안막을 수가 없고, 은행보다, 저축은행, 저축은행보다 대기업,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다주택자가 무너지길
바란다고 봐야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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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정책방향은 투기에서 실거주로 변화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또한 연착륙이 정책의 방향으로 보여 집니다.

다시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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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은 언제부터 실거주 였는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집사라고 강변하지는 않겠지요.
계속 쏟아져 나오는데, 요즘은 좋게 실거주, 연착륙이라는 용어를 얼버무리내요.

다시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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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운영자는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글을 쓰기만 쓰면 "집싸라"라고 하는 이상한 형태를 계속하고 있내요.
잔체적인 내용의 앞뒤는 말이 없고, 필요한 말만 올렸내요
앞으로 주택은 계속 내리니까 집을 사실 분만 앞으로  집을 사되, 그 시기는 흔히 하락장에 피가 철철 흐르는 시기에
사실 것을 추천하지만, 이시기 이시기 이후에 일본과같은 오랜시기가 지난 후에 오를지 아니면, 조금오르다 계속
하락할 지는 누구도 모르니까 결코 집사라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라고 한 내용에서 따왔고,
앞으로는 서민들이 현금이 바닥이기 때문에, 외국인, 기업, 자산가등이 저가에 매수하여 임대주택을 놓을 가능성이
있지만, 지방에서는 거의  이런 지역이 없을 거란 이런저런 이야기는 전혀없고, 달랑한줄만 옮겨서 광고를 하내

운영자는 처음 관여할 때부터 집사라고 유도하다가, 주택수요 침체가 되는시기인
거의 17년부터는 "초과수요는 자신의 몫..."이라고 하면서도 아래와 같은 말로 집사라고 유도했다.
요즘은 "앞선 9년간 부동산정책으로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현정부가 적절히 규제하고, 관리"
한다고 하는데, 2~3년전에는 왜 이런 말 조차도 않했을까?

1. 건축비 올라간다. 수요와 공급은 아예 말도 없다.
2. 주택보급율이 110%가 넘었는데도, 무주택자가 50%이상이라서 주택을산다.
3. 아파트 분양 원리금을 1년을 못내서 분양받는 사람없다. (분양자의 40% 전매, 가계부채 부실 70조원)
4. 불꺼진 아파트, 맞벌이는 예를들면서 안맞는 말을 한다.
5. 가계부채 1500조원, 이미 파산 100조원, 대부업체 30조원에 이르러도 1%인상 금리는 견딜수 있다.
6. 김해지역 '분양관리"지역이라도 공급이 주는 효과, 환경개선효과? 가 있다는 식의 궤변을 한다.
7. '집사라'는 반대되는 내용에는 사사건건 댓글달아서 유야무야시키고, 요상하게 몰고이야기 한다.
8. 현재와같은 상황에서 세계경제에서 경고하든지 말든지, 하락 또는 폭락가능성의 이야기는 항상 트집을 잡고 댓글단다.
9. 상승한다. 폭등한다에 대해서는 그냥 통과시킨다.
10. 세계결제은행, IMF에서 가계부채가 가처분소득대비 170%로 위험 경고, GDP대비 90%라도 괜찮다
    (잘모르니까 그냥 헛소리나 유야무야나 요상한 이야기로 타이르고 끝맺는다)
11. 앞선 9년의 부동산 정책으로 가계부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 정부가 적절히 규제하며 관리하고 있다는
    그럼 정부에서 터진다고 말한적이 있나?
12. 전세로 기다리기 지루하니 그냥 집사라고 하고, 오르든 내리든 그냥 집사라. 건설업자 대행도 한다.
13. 앞도 뒤도 없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저가매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14. 불법자금 해외밀반출(은닉), 자원외교, 방산비리, 혈세낭비 등을 관리만 하여도 국가경제는 더욱 안정된다는 것은
    뭘 어쩌겠다는건지????

다시보자님의 댓글

다시보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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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생물이다
집사라

다시보자님의 댓글

다시보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아무리 몰라도 그렇지, 경제는 생물이다.
집사라고 이야기 하는 운영자는 정말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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