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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이래저래 긁어서 첨으로 내 집 마련 2지구 입주 합니다..요즘 이 사이트 들어와보니 집값 폭락 한다는 말이 너무 우울하네요..사실 저는 부모 도움없이 이제서야 제 생에 첫집을 마련 하는데요..주위에서 좀만 있음 몇천이 떨어질텐데 왜 분양 받았냐고 비난에 목소리가 자주 들립니다..복이 없다 는둥.
사실 이래저래 겨우 겨우 모아서 아파트 입주하면 돈 천만원도 남지 않습니다....집 한채가 제 총재산이라겨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입주라 떨어져도 올라도 2지구에 살걷데 3자들에 얘기를 들어보면 전재산 을 아파트 산다는 제가 바보라고 하더군요.. 몇천 벌기 힘든데 일년후에 넘쳐 나는 매물 잡지 바보스런 행동 한다 구요... 여러분 제 선택이 잘못 되엇나요?? 정말 열심히 살아 왔는데 그래서 이제 겨우 집하나 사는데...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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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아이피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네요.. 살면서 내집하나 갖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니, 오르니 그런건 실입주자 측면에서 정말 아무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집이란게 살다보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그 외 본인이 주거목적으로 집을 한채 가지고 계시고 여윳돈이 생겨 투자 목적으로 한채를 더 굴릴려한다면 그땐 현재 분위기와 시세에 민감해지겠지요.. 그건 있는자들의 영역이니 님같은 경우는 해당 사항이 안됩니다. 어차피 살아야할 집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평생 전세로 떠돌이 생활하시는 분도 계시고 좀 무리하게 대출받아 구매해서 시세차익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즉 살다보면 오르게되어있습니다. 솔직히 10년전쯤 장유에서 집사서 그때보다 집값이 떨어져서 손해본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다들 수천에서 억이상은 벌었죠.. 집값이 떨어진건 오른거에서 떨어진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떨어진게 아닙니다. 어정쩡하게 시세 높을때 들어와서 사신분들은 솔직히 더 오를걸 생각하고 매매하셨을거에요. 하지만 지금은 서로 눈치보기 하고있는 형국입니다. 본인이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믿으싶시요.. 살다보면 좋은날은 옵니다. 정말입니다.
대단하셔요님의 댓글
대단하셔요
아이피
일단 글쓴님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40대중반 이래저래 긁어모아 대출없이 집살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전제조건은 본인이 일궈낸 재산으로요!
정말 대단하신거고 집 잘 사셨어요. 내집 있다는게 얼마나 큰 자산인데요. 아직 젊으시고 이제는 집걱정은 끝났으니 노후준비 자녀들교육준비 하시면서 살면 되잖아요
보통사람들은 대출금 갚으랴.. 허리가 휘어진답니다..
집값은 오를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고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4년전에 율하1지구 최고점일때 매수하고 갈아타려고 2지구 분양권도 샀는데요
저같은 바보도 있어요 ㅎㅎ 대출도 많고 집은 안팔리고 ㅎㅎ
지금은 이래도 곧 좋은날 올거에요. ^^
전제조건은 본인이 일궈낸 재산으로요!
정말 대단하신거고 집 잘 사셨어요. 내집 있다는게 얼마나 큰 자산인데요. 아직 젊으시고 이제는 집걱정은 끝났으니 노후준비 자녀들교육준비 하시면서 살면 되잖아요
보통사람들은 대출금 갚으랴.. 허리가 휘어진답니다..
집값은 오를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고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4년전에 율하1지구 최고점일때 매수하고 갈아타려고 2지구 분양권도 샀는데요
저같은 바보도 있어요 ㅎㅎ 대출도 많고 집은 안팔리고 ㅎㅎ
지금은 이래도 곧 좋은날 올거에요. ^^
축하드립니다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아이피
글쓴님의 우울한 심정 이해가 가네요.
집이란게 서민에게는 전재산인데 타이밍이 맞지않아 집 값이 하락하면 정말 우울하더군요.
하지만 댓글 단 분들의 말씀처럼 부동산 움직임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저도 1지구 이사올 때 아내와 주변 지인들이 엄첨 반대했는데 그 당시 분위기가 지금과 같았습니다.
아파트 사서 돈 버는 시대는 갔다는 것이죠. 그때의 분위기와 지금이 매우 흡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내에게 3년 뒤 평가하자고 했습니다.
님도 실거주 입장이니 살다보면 그때 잘 결행했다고 할 날이 올 겁니다.
인생사 세옹지마입니다. 앞날을 그리 잘 알면 누가 부자되지 않겠습니까?
힘내세요.
집이란게 서민에게는 전재산인데 타이밍이 맞지않아 집 값이 하락하면 정말 우울하더군요.
하지만 댓글 단 분들의 말씀처럼 부동산 움직임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저도 1지구 이사올 때 아내와 주변 지인들이 엄첨 반대했는데 그 당시 분위기가 지금과 같았습니다.
아파트 사서 돈 버는 시대는 갔다는 것이죠. 그때의 분위기와 지금이 매우 흡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내에게 3년 뒤 평가하자고 했습니다.
님도 실거주 입장이니 살다보면 그때 잘 결행했다고 할 날이 올 겁니다.
인생사 세옹지마입니다. 앞날을 그리 잘 알면 누가 부자되지 않겠습니까?
힘내세요.
10년전 강남에서님의 댓글
10년전 강남에서
아이피
부동산업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사람들이 지금 집사는 멍청이가 어딧냐고.. 미친짓이라고 그랬었죠.. 폭락할거라고 그떄 사라고들.. 말했었죠... 결국은 ... 지금 가격보면 아시겠죠?? 물론 강남에 비하면 안된다곤하지만.. 글쎄요.. 신축 아파트.. 그리고 대댄지 아파트가..
분양가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개념은 집갑 폭락에 한번 대응 할수있도록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하락은 규제도 있지만.. 경기침체와 더불어 심리적 타격이 커 보입니다.
우울해 안하셔도 됩니다. 좋은 선택이실겁니다..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내가족 누울 자리는 있어야겠지요..
힘내세요.. 5년뒤 크게 웃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10년전에 저도 대출받아 집사면서 친구들한테 넌 망했단 소리 들었습니다.. 술산다고.. 빨리 팔아라고 이런소리 들었습니다.
결국 전 지금 집이 여러채고.. 그친구들은 아직 전세 삽니다.. 저도 율하2지구 분양 하나받아놨구요 .. 다른 몇군데도 분양권 가지고있습니다., 율하만 다른데에 비해 분위기가 안좋긴한데.. ㅎㅎ 전 걱정안합니다..
한번도 글 안남겼는데.. 글을 보니 진정성이 느껴져 글 남깁니다.. 화이팅하세요
분양가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개념은 집갑 폭락에 한번 대응 할수있도록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하락은 규제도 있지만.. 경기침체와 더불어 심리적 타격이 커 보입니다.
우울해 안하셔도 됩니다. 좋은 선택이실겁니다..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내가족 누울 자리는 있어야겠지요..
힘내세요.. 5년뒤 크게 웃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10년전에 저도 대출받아 집사면서 친구들한테 넌 망했단 소리 들었습니다.. 술산다고.. 빨리 팔아라고 이런소리 들었습니다.
결국 전 지금 집이 여러채고.. 그친구들은 아직 전세 삽니다.. 저도 율하2지구 분양 하나받아놨구요 .. 다른 몇군데도 분양권 가지고있습니다., 율하만 다른데에 비해 분위기가 안좋긴한데.. ㅎㅎ 전 걱정안합니다..
한번도 글 안남겼는데.. 글을 보니 진정성이 느껴져 글 남깁니다.. 화이팅하세요
다시보자님의 댓글
다시보자
아이피
삐끼들 이야기는 더이상 거물에 걸려서 발버둥치는거라 생각하고, 이미 수도권 경기도 부터 통경매 등이 나와서 서울로 북상 중이고,
미국의 인구론에 따라서 올해부터 인구절벽으로 강남지역도 오랜 경기침체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이분을 한국 경제연구소
에서 여러번 초청하여 한국에서도 제법 알려진 분이고...IMF에서 작년에 이미 "세계주택의 대붕괴"를 경고하고, 유럽은 이미 하락
조짐을 보이고, 미국은 서브프라임 전으로 돌아가서 주택부채의 거품이 과도하고, 한국도 이미 붕괴되는 조짐이 경기도지역의
통경매로 전이되어 무너지는 조짐이 이미 여러곳에서 보이니까, 전세 세입자는 반드시, 꼭 전세보험에 들어서 전세자금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하시기를 재삼 이야기를 드립니다.
미국의 인구론에 따라서 올해부터 인구절벽으로 강남지역도 오랜 경기침체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이분을 한국 경제연구소
에서 여러번 초청하여 한국에서도 제법 알려진 분이고...IMF에서 작년에 이미 "세계주택의 대붕괴"를 경고하고, 유럽은 이미 하락
조짐을 보이고, 미국은 서브프라임 전으로 돌아가서 주택부채의 거품이 과도하고, 한국도 이미 붕괴되는 조짐이 경기도지역의
통경매로 전이되어 무너지는 조짐이 이미 여러곳에서 보이니까, 전세 세입자는 반드시, 꼭 전세보험에 들어서 전세자금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하시기를 재삼 이야기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