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율하2지구에 건설되는 원***, 자******에 대해 과격한 표현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어 인상이 찡그러집니다.

분명 자기가 사는 보금자리라고 생각되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을 법도 한데,

지금의 행태를 보면 투자를 목적으로 자신의 분양권만 드높이고 타 분양권은 헐뜯으며 예의라고는 추호도 없습니다.

누가 봐도 돈 앞에 눈이 멀고, 가뜩이나 부동산경기가 좋지 못하니 조바심이 나서 앞뒤 가리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디를 하나 헐뜯으면 상대적으로 자신의 것이 돋보여야 되는데 지금의 상황에선 2지구 전체에 대한 이미지만 흐려지는것 같습니다.

분명 훌륭한 거주지이고 누구나 탐내는 아파트임에는 틀림없으나 자중지란에 빠지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위기가 올수록 뭉치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이겨낸 선조들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더 이상 분탕질하지 마시고 2지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1지구와 교류가 원활할 수 있는 육교를 설치하는 등 모두가 상생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현안에 대해서 머리 맞대고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