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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부산간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 2018.04.0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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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부산간 민자도로 노선도 입니다.

 

경남도, ‘창원~부산간 민자도로(불모산터널)’ 통행료 인하

26일, 도-경남하이웨이(주) 간 변경실시협약 체결로 4월 1일부터 요금 인하

차종별 50원~400원 인하, 소형차 가준 1,100원→1,000원(100원 인하)

 

경남도는 4월 1일부터 ‘창원~부산 간 민자도로(불모산터널)’ 통행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인하폭은 1개 영업소를 기준으로

▲ 경차 50원(550원→500원)

▲ 소형차 100원(1,100원→1,000원)

▲ 중형차 200원(1,700원→1,500원)

▲ 대형차 400원(2,300원→1,900원) 이다.

 

이번 요금인하는 경남도가 사업시행자인 경남하이웨이(주)의 자금재조달을 통하여 절감한 2,275억 원을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 완화에 사용함에 따른 것이다.

 

※ 자금재조달 : 높은 금리의 기존 차입금을 상환하고, 낮은 금리의 차입금을 조달하여 기대수익률을 증대시키고 그 이익을 주무관청과 사업시행자가 공유하는 것

 

이 사업의 차입 금리는 2007년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 체결 시 7.5%, 2012년 금융약정 시 연 평균 5.5%였으나, 이번 자금재조달을 통해 연평균 3.6%로 낮아져 2,275억 원을 절감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 요금 인하를 위해 2018.03.26 도정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인 경남하이웨이(주)와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변경된 사항에 대하여 당초 6월말까지 실시협약을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조기에 완료하고, 3월달로 앞당겨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오늘 변경실시협약 체결로 연간 1,800만대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통행료 인하로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정부시책, 금융환경, 계약조건 등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들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마창대교 재구조화를 통해 2,652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여 통행료 미인상, 하이패스 차로 신설, 투신방지 난간 설치 등 도민편익 증진에 활용한 바 있다.

 

※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완암IC)에서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세산 IC)을 잇는 총 연장 22.48km(왕복4차로)도로로, 사업시행자인 경남하이웨이(주)가 2013년 10월부터 2045년 12월까지 운영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경남도가 주무관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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