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신공항 관련 글이 있어 의견 제시해 봅니다.

신공항 추진건과 관련해서는 무분별한 반대보다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 필요합니다.
소음 피해와 연관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 입니다.
하지만 단편만을 보지말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생각한다면, 다른 안을 제시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관례상 무조건 우기는 측에 떡하나 더 준다는 논리도 있겠지만 현시대에서는 합리성이 우선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공항이 확장됨으로서 장점도 많고, 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이 있습니다. 해외의 대규모 공항을 보면 공항 주변으로 교통이 집중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해 신공항 개항시에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이때 소음 대책과 연관하여, 교통망 확충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음 대책만으로 설득력이 부족하다면 당위성 확보를 위한 시너지 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김해 공항 확장시 주변 관광과 쇼핑을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는 국가 경쟁력 신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는 바, 현 김해관광유통단지와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마지막 여정을 관광유통단지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해공항에서 약 10~20분의 접근성이 생긴다면 가능하다는 얘기 입니다. 쇼핑, 테마파크, 물놀이 등을 호텔에 숙박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장기적인 솔루션이 됩니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해외의 많은 대규모 공항근처에는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교통망 연계가 필수적입니다.
김해공항에서 복선전철 간의 연계와 함께, 관광유통단지역(칠산역)이 필수적이고, 이와 연계한 모노레일 또는 트램을 연계시킨다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이는 당연히 율하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도 도움이 됩니다. 관광유통단지 활성화시 일자리 창출에 의한 인구 유입, 주변 상권 활성화 및 김해 공항 확장시 발생하는 인구를 대중교통망 확보시 율하가 흡수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대 보다는 효율과 합리성에 집중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