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구는 유흥,위락시설이 허가 된걸로 압니다.
이부분을 지인들은 아이들 교육에 안좋다로 꺼리는분이 계시고
안좋게 생각하던데..
이유를 들어보면 뭐 딴거 없어요
애들 교육 이거 하나 말하고 끝이에요.

그런데 전 좀 다르게 생각을 하거든요..

밤에 불 다 꺼져서 어두컴컴한 유령도시같은 느낌보단 나을듯한..
또 지금 사는곳도 신도시고 유흥시설 하나 없어
지인들 와서 노래방이라도 갈려고 보면
있는 노래방은 동전노래방..12시도 안되서 문 닫습니다.
물론 아이와 길지나 가는데
길에 좀..그런 전단지라도 뿌려놨음 민망하고
좀 그럴꺼 같단 생각은 합니다만 물론 교육에도 좋지 않고요

이 부분은 민원이나 이런걸로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민원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좀 낭패이긴 해요^^;;;
근데 또 밤 늦은시간 아이들과 지나다녀봤자 얼마나 지나다니 겠냐는 생각도 들고요...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제가 좀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지인이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2지구로 이사가는것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급 조금 헷갈리는 밤이네요...

지인들이 또 다시 이 부분을 트집 잡는다면
안좋은것도 있지만 이러한 좋은 이유도 있다 말해서
인정할수 있게 말하고 싶은데
위에 말했듯 저것밖에 제 머릿속에선 생각이 안나서..

다른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제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