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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구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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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을 지인들은 아이들 교육에 안좋다로 꺼리는분이 계시고
안좋게 생각하던데..
이유를 들어보면 뭐 딴거 없어요
애들 교육 이거 하나 말하고 끝이에요.
그런데 전 좀 다르게 생각을 하거든요..
밤에 불 다 꺼져서 어두컴컴한 유령도시같은 느낌보단 나을듯한..
또 지금 사는곳도 신도시고 유흥시설 하나 없어
지인들 와서 노래방이라도 갈려고 보면
있는 노래방은 동전노래방..12시도 안되서 문 닫습니다.
물론 아이와 길지나 가는데
길에 좀..그런 전단지라도 뿌려놨음 민망하고
좀 그럴꺼 같단 생각은 합니다만 물론 교육에도 좋지 않고요
이 부분은 민원이나 이런걸로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민원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좀 낭패이긴 해요^^;;;
근데 또 밤 늦은시간 아이들과 지나다녀봤자 얼마나 지나다니 겠냐는 생각도 들고요...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제가 좀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지인이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2지구로 이사가는것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급 조금 헷갈리는 밤이네요...
지인들이 또 다시 이 부분을 트집 잡는다면
안좋은것도 있지만 이러한 좋은 이유도 있다 말해서
인정할수 있게 말하고 싶은데
위에 말했듯 저것밖에 제 머릿속에선 생각이 안나서..
다른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제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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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아이피
고민거리도 안됩니다. 도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율하가 이제 도시 다운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구요. 부산이나 창원 도심지에서 살았던 분들은 그냥 자연스러운 일상입니다. 유흥 유흥 어감이 않좋은 단어로 율하2지구를 폄하하려는 수준이하의 사람들에게는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2지구 중심상업지구 개발 없이 분양 했다면 원메이저, 자이힐스테이트 순조롭게 분양이 다 되지 않았을 겁니다. 부동산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상업지구 인근 아파트가 선호도가 높고 매매가도 높다는 거는 상식과도 같은 사실입니다. 율하복합문화센터와 더불어 2지구 상업지구는 율하의 아주 소중한 공간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율하의 분위기상 걱정할정도의 유흥 문화가 되지 않을거니 너무 신경쓰실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