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 직장때문에 창원 내려와서 기숙사 생활하다가 결혼해서 젤미마을 살고있습니다
그러다 아이도 생기고 집이 좁다고 느껴질 때 율하로 이사를 고민하던 찰나 이엘에 관심이 생겼었죠
그러다 장유에서 자가로 사시다 율하에 전세로 넘어가신 회사 선배에게 괜찮은 것 같아서 계약하려 한다고 같이 하자고 술자리 몇번 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했었습니다.
그러다 주변에 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포기하고 부산에 오피 분양 받아서 지금도 월세 잘 받고 있습니다
한참 후에 안 사실이지만 문제는 회사 선배가 제 말에 넘어가서 계악하셨자는 거.. 가끔 한잔씩 할 때마다 다 너 때문이다라고 농담삼아 던지시는데...그럴 때마다 너무 미안하면서도 잘 될껍니다라고 웃으며 넘겼어요
그리고 한참을 잊고 지내다 시공사 선점 총회하니 시간내서 따라오라며 전화가 오더라구요. 동반 1인 입장 가능하다면서 대우 아니면 반도인데 당연히 대우가 될꺼라면서..
결국 밤 늦게까지 쇼 아닌 쌩쇼를 보면서 너무너무 죄송해서 미치는 즐 알았습니다. 새벽까지 같이 술 마시고 다음 날 와이프 잔소리를 뒤로하고 시체놀이 하면서 다 잊고 있었는데요
오늘 장모님이 율하로 이사하는 걸 권하시면서 여기 들어와서 시세나 대충 봐봐라 하시길래 접속해 봤습니다

여기서 이제 각설하고 요점 적습니다
밑에 작성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제가 본 것과 너무 다른 것들이 많아 적어놓고 갑니다
3자로서 입장할 때 신분증 확인이나 아무런 제재 받지 않았구요
오히려 생수 한병 받았습니다
투표용지 3자인 저도 받았습니다
비대위라는분들이 깡패용역 고용했다라는 것도 거짓이고, 그냥 딱 봐도 아저씨
아줌마들이던데
오히려 저희 들어갈 때 귀에 무전기 꼽고 있던 조합 용역들이 깡패들이겠죠
인상, 덩치, 손가락에 있는 문신으로만 봐도 깡패겠군 짐작 되던데요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과 한 편으로는 아직도 이런 글들로 거짓이 난무하는 이 곳의 게시판 글들이 너무 짜증나 적고갑니다
어차피 그 곳에 있던 증인들이 한 둘이 아니니 진실은 밝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