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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계부채 대책은 2007년과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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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1,46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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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계부채 상황이 2007년과 가계부채 상황 비슷하고, 그당시 DTI도입으로 한동안 아파트 가격이 주춤거리다가 하락하고, 그 후

이명박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아파트 구입 권유책을 섰으나, DTI에 묶여서 꼼짝못했는데... 용감한 사나이 최경환 부총리가 LTV를

30% 수준까지 하고, 집단대출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니 투기꾼이 이를 놓치지 않고 투기하고 난뒤에 서민들이 오르는 집값을

보고 뒤늦게 뛰어들어서 "부자들의 음모"에 갖히어서 꼼짝못하는 신세가 되고...소비마저 절벽에 이를 정도로 은행이자내는데 급하고

이마저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니, 제2금융권으로 몰려서...가계부채를 1360조원으로 더욱 옳아매는 상태에 도달하고...이제 다시

새로운 DTI와 대출총량제 150%에 서민들의 피눈물 흘리는 정책을 쓰내요. 앞으로 현금자산으로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5월 10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속속 내놓고 있지만 2007년의 판박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방안에 대해 '과거와 가계부채 증가 양상이 비슷해 차용할 부분은 있지만 복잡해진 금융시스템과 증가하는

다중채무자의 현황을 간과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05년부터 가계부채는 끊임없이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 활황을 등에 업은 대출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과열과 대출 총량의 급격한

증가 우려로 금융당국은 2007년 3월 규제 방안을 도입했다. 지금은 익숙한 '총부채상환비율(DTI·Debt To Income)' 기준이다.

차주의 대출금 상환능력과 신용도를 고려해 대출 한도를 달리 정하겠다는 의지였다.

2016년도 마찬가지다. 2014년 8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8월, 2.75%→2.50%, 10월2.50%→2.25%)를 시발점으로 가계부채가 급격히

치솟았다. 금융당국은 부랴부랴 차주의 상환능력을 더욱 꼼꼼히 평가해 대출 한도를 차등 책정하는 총체적상환비율(DSR·Debt service ratio)

를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거론되는 DSR도 2007년 도입한 DTI와 마찬가지로 차주의 소득 대비 부채 수준을 알 수 있는 지표다. 다만 DTI는 차주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아닌 이자 상환 부담만 계산된다. 즉, DTI가 DSR보다 차주의 상환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할 확률이 높다.
여기에 당국은 새로운 DTI 도입까지 예고한 상태다. 차주의 소득 수준을 책정할 때 일회적인 요인을 배제하고 자산 가치를 더욱 엄격히

계산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DTI와 DSR 적용은 제2금융권과 비은행금융기관의 빚을 늘리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 은행 대출 심사가 깐깐해지자 보험, 상호금융

등의 대출이 늘었다. 일명 '풍선효과'인 셈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조930억원이었던 2006년 2분기 비은행권 여신 증가액은 2007년 2분기 22조5615억원으로 큰 폭 늘렸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제2금융권 대출 증가액은 8조원에서 2017년 1분기 9조3000억원으로 증가세다.

문제는 2007년에 비해 2017년 취약 차주가 될 수 있는 다중채무자가 늘었단 점이다. 대출 '돌려막기'를 위해 3군데 이상 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다중채무자는 미국 금리 인상이나 상환 능력이 크게 감소할 경우 금융시스템에 타격을 줄 확률이 크다.
2007년 당시 3군데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는 139만2000명이며 3군데 이상에서 빌린 차주는 258만1000명이다. 2016년에는 급격히

늘어났다.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실에서 낸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말 기준으로 2곳 이상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는 368만명이다.

금융당국은 올 하반기부터 은행권의 가계대출 상환이 어려울 경우 최대 3년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해줄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한다. 이 대책은 은행 외에도 순차적으로 보험·상호·저축은행·카드사 등에서도 적용된다.
하지만 빚 돌려막기를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돌려막기 차주의 경우 소득 자체가 줄어 상환이 어렵기

보다는 아예 소득이 없어 다중채무자가 되는 케이스가 더 많아서다.

한 민간 연구위원은 "부채를 충분히 갚을 수 있는 소득의 뒷받침, 다중채무의 빚을 끊어내기 위한 일자리 정책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것"

이라고 지적한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소득은 꾸준히 있지만 빚이 불어나 다중채무자가 된 차주는 사각지대로 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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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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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용아
분석을 제대로하고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댓글에 반박을 안하지
그리고 집에 놀지말고 일자리를 구해라
너의 아이피가 고정인것은 항상 컴퓨터 앞어서 밤낮이고 붙여넣기 하니 변동이 없는것이다
속보 당신의 말데로라면 한 예로 지금 왜 서울은 다시 상승을하며, 부산은 왜 그럼 디수지역에서 34평이 6억을 찍고 가음정3총사나 용지아이파크는 분양가 최대 1500인데도 피가 왜 붙나요? 심지어 부산 25평으로 율하 대장주 모아살수도 있다 ㅋㅋㅋ
장유에 살고 싶고 좋은데 살고 싶은 생각은 이해는 하겠으나,어쭙은 실럭으로 경제,부동산에 대해 논하지 마세요
님의 말데로라면 전국이 다 폭락을 해야지요
일해라 집에서 놀지좀 마시고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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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 적으로 결국에 집값은 올랐습니다.

율하주민님의 댓글

율하주민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김해사는 20억 넘게 가지고 있는 님께...

2007년에 한창 꼭지에 있던 집값이 지금 현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2010년 정도까지는 힘들었을 수도 있겠죠.

똑같은거에요.

버틸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정도의 문제라니깐, 참 답답한 양반이네...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는 당신의 지식 수준이 먹히거나 통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율하사람들이 학벌이 괜찮아요. 당신보다 훨씬 더...

q님의 댓글

q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가계부채 잘잡고있으니
3년후 집값 반드시오른다
승리는 버티는자의 것!
어설픈 용오름 주장은 한낮 어리섞음과 오만한 마음에서 충동질 한거니 신경쓰지마라! ㅎㅎㅎ
우리나라 그어려운  IMF도 무사히 지나왔으니 걱정하덜마시오!
이젠 극복방법터득한자 많으니 걱정할것 없다
용오르,속보는 2000년에 Y2K사건처럼 지구가 멸망한다고 경박하게 떠들던 무리와 같으니 무시하시길...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부채를 잘잡아 ㅎㅎㅎ 터지기 일보직전인데, 현재 173% 가계부채를 GDP대비 150%수준으로 줄일려고 하고, 가이드라인을
치니.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으로 몰리고...3년전에 저축은행사태 알지요...그 때 터져서 부산시민들이 울고불고 난리난거
이런 것 알면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감을 잡아야지요. 참

똥오줌아님의 댓글

똥오줌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세상에 너 보다 똑똑한 사람 차고 넘친다..걱정마라. 세상 안망하니까..

운영자님 말처럼..  결국엔 올랐다.. 그게 자본주의다.. 책 좀 읽어라..

맨날 신문 쪼가리.. 인터넷 기사.. 가벼운 글만 보니... 생각 하는 힘이 없는 거다.

가개부채, 나라 부채 걱정하기 전에.. 당신의 양심이나 걱정해라..

누굴 위해 글을 쓰노?? 주변 사람들이 집 사서 망할 까봐 걱정하는 시간에.. 자원봉사나 좀 해라..

똑똑한척 말고.. 니가 어디 sky 대학이라도 나왔냐??

참.. 누구 누굴 걱정하는지.. 소가 웃을 일이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또오줌 못가리는 님아..국가는 안망하는데...국민이 양극화되어서... 한계가구가 200만이나 되고 있는데도...씩씩하게
이야기 하니, 용기는 가상하다만... 그 용기로도, 나랏님도 "가난한 분을 구제 못한다" 이런 내용도 좀 아시고...
책은 아마도...가계부채나 주택관련 책을 아마도 20권정도 인용하여 올렸고..경제연구소, 은행 자료, 기업자료 등
수없이 올렸는데도...가벼운 글이라니...ㅎㅎㅎ 님과는 관계없으면 여기에 5%는 저의 의견에 관심과 동조를 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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