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2지구 가로수종 식재와 관련하여
페이지 정보
본문
아래와 같이 김해시 및 LH공사 민원을 제기중입니다.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한번 식재된 가로수는 다시 바로잡기는 불가능합니다.
한번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는 어느 기업의 카피라이터처럼
율하1지구 이팝나무 가로수 예를 보면 율하신도시의 가장 아쉬운 면입니다.
도시의 가로수종의 선택은 입주전에 가장 고심해야할 사항입니다.
우리 율사모(http://cafe.naver.com/MyCafeIntro.nhn?clubid=27027704)는
자연사랑-지역사랑-이웃사랑으로
더 살기 좋은 율하신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김해시 장유 율하2지구 신도시 공사가 한창입니다.
김해시 장유 율하2지구 가로수종 식재와 관련하여 먼저
실패한 율하 1지구 가로수 수종 식재(주도로-이팝나무,물푸레나무,부도로- 칠엽수 마로니에)의 전철을 따르지 않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주민의사가 반영한 가로수 수종 식재가 이뤄져야 합니다.
김해시와 LH공사는 실패한 율하1지구 가로수 정책를 지양해야 한다.
우리 시민단체는 율하 2지구 뜰천,장유천의 산책로 가로수 수종으로서 왕벚꽃나무를 추천하였고
LH와 김해시는 율하1지구 율하천 산책로 구간의 물푸레나무 식재의 부적절함과 주민 민원을 인식하여
율하2지구 뜰천,장유천 산책로의 전구간을 왕벚꽃나무로 식재하기로 전격 결정 하였습니다.
첨부 그림 에서도 잘 확인된것 같이 똑같은 시기에 식재된 가로수 인데도
율하중심상가 주도로에 심어진 이팝나무는 생육이 느려 앙상하며 여름철 아름드리 그늘을 제공하는 가로수종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김해 율하1지구 부도로에 심어진 칠엽수의 마로니에나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반해 율하중심상업지구 이면도로에 심어진 왕벚꽃나무는 도시의 성장과 더불어 아름드리 나무로 생육하여, 이른 봄 흐드러지게 핀 꽃과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율하1지구의 이팝나무는 늦은 봄 잠깐 꽃을 피울 뿐 생육이 늦져 여름철 그늘을 주는 가로수로서 부적절하다.
율하2지구의 가로수종 선택과 관련하여
김해 장유 대청지구의 예와 같이
주도로- 느티나무
부도로,이면도로- 왕벚꽃나무 식재를 강력히 원합니다.
물론 이팝나무,물푸레나무,마로니에나무가 관리의 용이성(병충해 강함)이 있어
행정관청의 관리 수월함이 있으나 지역주민들에겐 전혀 선호도가 없은 수종입니다.
김해시의 신도시 어느 곳에도 이팝나무가 메인 가로수종인 곳은 없습니다.
내외동 신도시- 느티나무, 왕벚꽃나무
삼계동 북부신도시- 느티나무,왕벚꽃나무
도시의 성장과 함께 가로수 그 도시의 역사와 품격을 말해줍니다.
현재 김해 장유지구(대청지구)의 도심 도로 가로수를 보면
하나같이 아름드리 나무(느티나무,왕벚꽃나무)로 가득차 있어 도심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비록 김해 율하1지구는 장유지구(대청지구)보다 도시계획이 늦다고 하나
가로수종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왕벚꽃나무가 식재된 이면도로 이외
주도로(이팝나무), 부도로(마로니에나무)는
여름철 땡약볕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삭막한 가로수 입니다.
우리는 처음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지금 절실히 겪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력 촉구합니다.
율하1지구의 실패한 가로수종 식재의 전철을 절대 밟지 않기 위하여
김해 율하2지구의 주도로는 느티나무, 부도로 및 이면도로는 왕벚꽃나무 위주로 식재를 강력촉구합니다..
관련자료
정원수님의 댓글
산책로 공원의 정원수와 혼동하신것 같네요.
물론 산책로 공원 정원수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이 필요하지만
가로수로서의 이팝나무는 제 역할 못해요.
차라리 가로수가 아니라 정원수로 심는게 맞다 싶어요.
이팝나무는 생육도 아주 느리고 시간이 지나도 앙상해서 그도시가 메마르다는 느낌을 줄때가 있어요.
율하신도시 주 가로수가 이팝나무 인데
여름 가을철에 와 보면
왜 안좋은지 알 수 있어요.
가로수는 있는데 녹음도 없고
가을철 낙엽질때도 흉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