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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부산 연결도로 4개 잇따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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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동안 김해-부산 상생발전협력회의를 통해 부산시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고 그 결과 2020년에는 광역도로 2개 구간을 개통하고, 2022년이 되면 김해~부산을 연결하는 도로망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도로ㆍ교통 지형이 바뀌게 된다.
먼저, 그동안 추진이 지연되고 있던 초정~화명간 2단계 사업은 2020년 공사가 마무리 될 계획으로 올해 1월 재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현재 편입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구간이 개설되면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산성터널 및 화명측 접속도로, 금정측 접속도로와 연결되어 김해~부산간 국도와 고속도로의 불편한 교통 체증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김해~식만JCT간 도로 개설 사업도 부산시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5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2018년 착공,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노선과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만~사상간 도로(2022년 완료 예정)가 연계되면 동김해와 서부산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완성된다.
그리고 올해 12월에 (가칭)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준공되면 김해시 진영읍과 부산시 기장군이 40분 생활권이 된다. 또한, 송정IC와 김해JCT를 연결하는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민자로 2024년 건설 완료될 계획이다.
이처럼 김해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광역도로 개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부산시 등 타 지역으로 가기 위해 시내를 통과하던 차량이 줄어들어 시가지 교통 정체도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부산시와 서낙동강 정비 사업, 허왕후 신행길 및 가야 문화권 공동 관광 상품화,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 자원화 사업, 김해신공항 건설 대책 공동 대응,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 사업 등 20여 개 사업에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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