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 이엘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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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합원께 드리는 글]
2017년12월26일 (화요일) 조합원 여러분 현 조합장은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조합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왔습니다
2017년 6월 김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가진 비대위 주관 조합현황 설명회 자리에서 행정용역 대행사 이엘100산업개발(주) 김재혁 대표와 이한규 이사는 조합원들에게 추가 분담금이 없음을반복 강조하며 조합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입수한 자료 확인결과 조합측과 대행사의 얘기와는 달리 이전부터 추가 분담금을 명시하여 건설사와 협상이 진행되어 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공사 선정관련 프로젝트컨설팅 용역계약서의 내용을 보면, 대행사가 갑으로 계약되어 골조공사의 50% 업체 추천권한과 토목공사 및 현장 직영식당 추천 권한을 대행사의 손에 쥐어주는 형태입니다
시공비 절감을 위해 활용되어야 할 이권들을 황창현 조합장은 대행사에게 이권을 넘기려 합니다 왜일까요? 그는 대행사 직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조합원들은 지금까지 추가 분담금이 없다는 조합장과 대행사의 거짓말에 속아왔고 기만되어 왔습니다
2016년 5월경 사업부지 토지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개인 신용대출금 875억원을 발생시켰고, 시공사 중도금 보증 대출금으로 상환한다고 한 지가 17개월이 지났고, 시공사 선정이 불가능한 재무 상태로 금융이자만 140억원 상당 지출된 상황입니다.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단결로 조합사업의 위기를 막고, 대행사와의 불공정한 모든 거래계약은 해지 및 재계약을 통해서 이권들을 조합에 귀속하고 시공사 선정 협의 시 이권도 조합에 귀속시켜야만 김해동삼동의 7,300만원이라는 폭탄과 같은 추가 분담금이 재현되지 않을 것입니다
황창현 조합장은 업무대행사 직원이었다는 사실 꼭 염두에 두시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메세지 수신 거부자는 수신거부, 비대위 동참자는 동참 혹은 참여 문자를 보내 주시면 됩니다 (비대위 위원장 황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