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폭락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를 제시하자면 내용이 길고 제가 추측하는 버블 붕괴의 시기는 짧은 미래에 온다면 6개월 정도 남았다고 보고 그 때 위기가 오지 않더라도 2018년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위기가 고조되는 원인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되겠습니다. 미국에서 금리 안 올리면 위기는 2018년 이후로 미뤄질 수 있겠으나 올리면 2018년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현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입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되는데.....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타마키 타다시 저"라는 책을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 한국의 주택시장은 일본의 전철을 그데로 밟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곧 한국도 시작 된다는 것이지요. 울 나라가 잃어버린 20년을 맞이하게 되는 이유는 설명은 긴데 기본적으로 중국의 기업경쟁력 강화가 그 배경이 되겠습니다. 일본은 한국때문에 어려워졌고, 한국은 중국때문에 어려워져 가는 것이지요. 현재 일본에서는 부동산 투자라는 개념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한국도 곧 위기를 겪으면서 그렇게 되리라 추측합니다.

주택가격 폭락에 대해 냉소적인 분들이 있어서 추가 설명 올립니다. 주택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4가지를 듭니다. 1. 경제성장율, 2, 개인의 소득 변화, 3. 인구 변화, 4. 금리 변동. 주택가격이 올라 가려면 경제가 성장해야 하고, 개인의 소득이 늘어나야 하고, 인구도 늘어나야 하고, 금리는 내려가면 주택가격은 불난데 기름 붓듣 활활 타오르게 됩니다. 울 나라의 1970 ~ 2000까지의 가격 상승은 위의 1~3번 요인이 견인했고, 2000년대 이후의 가격 상승은 4번인 금리 인하가 견인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경제 성장율은 정체했고, 개인의 소득은 줄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의 소득에 대해 2016년 10월 경 경제 기사에 보면 울나라 40대의 평균 소득이 50년만에 줄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40대 평균을 내는 이유는 40대가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지요. 3번인 인구 변동에 대해 이미 울 나라는 2016년 생산인구(취업인구)가 줄기 시작했고, 전체 인구도 2020년 경을 정점으로 준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마지막 4번 금리에 대해서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 울 나라도 올릴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외환과 관련이 있고 설명이 길겠습니다. 결론은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이 현재는 집값이 내려가는 방향으로 정배열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왜 2010년경부터 떨어진다 했는데 안떨어졌나?

울나라의 주택가격의 버블은 2000년대 후반부터 버블이 심하였고,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일부 해소가 되었으나 금융위기 이후 다시 버블이 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적절한 정부의 정책은 금리를 올려 주택시장의 버블을 제거하여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었으나 정부에서는 정책을 거꾸로 하였습니다. 주택시장이 활성화 되면 경제성장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MB와 GH는 손쉬운 경제지표를 얻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주택시장의 버블을 조장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경제연구소에서는 정부에서 적절하지 않은 정책(금리인하)을 추진할것이라고는 예측 할 수가 없었고, 정부에서 합리적인 정책(버블 억제 정책으로 금리 인상)을 취할 거라는 예측으로 주택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지속 예측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게 정부에서는 거꾸로 가는 정책을 폈었고 최고봉은 GH 정권때 최GW에 의해 금리가 1.25% 까지 떨어뜨리면서 더이상 금리를 낮출 수 없고, 더이상 주택 경기를 부양 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지요. 이제 미국에서 지속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울 나라에서는 주택 버블 붕괴를 막기 위해 금리 인하 또는 적어도 금리를 동결해야 하는데 미국이 금리 올리며 울나라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이 내용은 외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상이 과거에 주택 시장의 흐름이 어땠었고, 왜 7~8년 전부터 집값이 내린다 했는데 오르기만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한 요약입니다. 경제의 흐름은 수치로 설명이 됩니다. 이제는 부동산 보다는 금융투자에 더 가능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국내 금융 투자가 아니고 해외 금융 투자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울나라의 부동산은 이제 저물고 있습니다. 곧 울나라에서 50년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이(부동산 붕괴, 경제위기) 기다리고 있다고 추측됩니다. IMF 보다 더 큰 어려움이 곧 다가오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997년 IMF때를 기억하시면 어떤 곳에 투자하면 좋은지 Idea가 떠오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퍼온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