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지나서 보면 아주 빠릅니다.
하루 하루가 길어보일 때가 있지만 막상 1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작년 이맘때 촛불집회 관련 뉴스가 막 나올 때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내년 중순 쯤 2지구 상업지역 공사가 진행되고 12월 원메이져 입주가 시작되면 지금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예상됩니다.

물론 지금이 부동산이 상승하는 시기는 아니고 2008년, 2009년 처럼 미분양 물건이 하나씩 처리되는 형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거환경이 율하1지구 처럼 좋은 곳은 사실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1지구 아파트 연령이 이제 곧 10년에 도달하거나 넘어서기 시작할 것입니다.

내년 12월 입주장이 시작되면 1지구 인구 중 일부는 2지구로 조금씩 이동하게 되고, 2019년 말이 되면 율하2지구 상업시설 및 주변인프라가 완성되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진해 웅동으로 이어지는 도로 및 2019년 율하IC가 개통되는 시점에는 율하2지구 모든 아파트가 주인을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8년 2월 자이힐스테이트 전매가 풀리면 일부 로얄동 및 로얄층은 약 500~1000만원 정도로 일부 거래가 될 것입니다. 사실 5년 후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은 자명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식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소규모 인기있는 물건 위주로 거래 예상됩니다.

현재에도 율하 2지구 스카이 라인이 많이 변하고 있고 2018년 12월 원메이져가 완성되면 많은 변화 예상됩니다.

2008년 율하 1지구 완성 시 완전히 정착하는 데 2년 정도 걸렸습니다.

2020년 12월 경 율하2지구 가치가 상승국면으로 전환되어 2022~23년 최고의 가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유가 60불 조금 상회하고 있지만 내년 12월 두바이유 배럴 당 68~72불 예상됩니다.

물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돈의 가치가 조금씩 떨어지면 2023년~2025년 또 한번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급상승하는 시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12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들 잘 챙기는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