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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평야 개발이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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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17.05.30.  네이버뉴스

영남권 유일의 여권 도시인 경남 김해시가 집권 더불어민주당을 등에 업고 대도시 도약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김해시는 새 정부 탄생과 함께 본격화하고 있는 김해공항 확장에 맞춰 공항과 연계한 대규모 첨단공항복합도시 조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또 지역의 현안이지만 그동안 예산확보난으로 추진되지 못한 가야문화사업 등 대규모 사업진행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상승 
첨단공항복합도시 조성 
인구 80만 진입 계획 박차 
가야사 2단계 복원 사업 추진 

시, 대선 공약 대응전략 회의

먼저 첨단공항복합도시 계획은 택지와 도시형 첨단산업이 복합된 도시건설을 준비하는 것이다. 김해공항 확장에 맞춰 공항과 인접한 칠산서부동과 활천동 일원 김해평야 18㎢ 의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대규모 택지와 함께 의생명·도시첨단산업과 농산물·화훼유통단지의 국가첨단산업단지, 컨벤션센터 등 국제비즈니스시티가 한데 어울린 공항 배후 신도시의 성격을 담는다. 이 지역이 개발되면 시가 계획중인 인구 80만 명의 대도시 진입을 위한 결정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첨단공항복합도시 건설은 기존의 김해시가지와 장유신도시간의 흩어져 있는 도시기능을 한데 묶을 수 있는 부대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시는 이 계획을 구체화 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김해시는 그 외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장기간 답보상태에 놓인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 가야사 유적 발굴지인 구산동 일원 3곳의 학교 등 교육시설을 옮기고 그 자리에 문화유적 복원과 유물전시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두 1천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이 사업은 예산 확보가 제때 되지 않아 사업기간 연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당초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계획을 세웠으나 이후 3차례에 걸친 사업기간 변경속에 올 초 오는 2022년까지 다시 연장해 놓은 상태다. 

또 부산-김해경전철도 운영적자 해소를 위해 방안마련에도 나선다. 당장 해결방안은 어렵지만 김해공항 확장에 맞춰 정부차원의 주변 교통망 계획수립에 경전철을 편입시키는 가능성 여부를 타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도 본격 나섰다.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 주재로 29일과 30일 해당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분석 및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지역 현안인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해 기계 특화산업단지, 비음산터널 등 핵심사업은 물론 대선공약과 연계한 사업개발을 중점 논의했다.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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