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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민 아이피 조회 3,36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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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김해관광단지 약속 이행 의문…구체적인 답변 받아야" 2017-11-30 06:06
경남CBS 최호영 기자 메일보내기

한경호 경남지사 대행 "최고 경영자도 만나겠다, 기대해 달라"


김해관광유통단지 조감도(사진=자료사진)
공사 지연으로 '시간 끌기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의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에 대해 경상남도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당 하선영 도의원은 29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롯데는 현재 모든 사업 공정률이 4% 이하인 상태로 여전히 시간 끌기 중에 있다"며 "특히 3단계 사업의 핵심인 테마파크 부지의 경우 손도 대지 않고 있는데, 실내 테마파크 건설이 어렵다는 책임전가는 더더욱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롯데 측이 "워터파크에서 한 해 300억 원 정도의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7천억 원 정도 투자해 실내 테마파크를 짓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고 한 데 대한 비판이다.

하 의원은 "이미 확장한 바 있는 아울렛에 대해서도 '아울렛 면적이 좁아서 식당 등 부대시설 연계가 어렵다'고 하는 롯데나 경남도도 과연 이 일이 진행하고나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촉구와 철저라는 공문은 시민단체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행정기관인 경남도는 당초 계획한 시설물은 건립돼야 하는 게 기본이다는 뜻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촉구가 촉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고 질타하며 도의 적극적인 공사 독려를 주문했다.

이어 하 의원은 "최근 도와 김해시, 롯데쇼핑 3자 간담회에서 나온 약속은 롯데의 과거 이행 약속과 유사해 현실적으로 이행할 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3자 간담회에서 속도감 있는 공사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롯데쇼핑 대표이사도 조속히 공사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담회 이후 롯데 본사에서 구두로 스포츠센터나 대형마트는 다음달 설계 변경을 끝내고 내년 초 착공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롯데 최고 경영자를 만나 독려할 수 있는 부분은 독려하고, 대책회의도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 의원은 "기존 계획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해당 사업비에 준하는 공익적인 사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도의 입장을 물었다.

한 대행은 "롯데가 계획대로 호텔과 콘도, 스포츠센터 등을 추진해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 신뢰를 회복한다면 테마파크는 재검토할 수 있으며, 공익사업도 검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했다.

하 의원은 "사업 추진 독려도 구체적으로 해야 하고, 사업 시작과 완공 시기도 구체적이어야 하는데 (롯데와 도가) 추상적인 질의 응답만 하고 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롯데의 농간에 놀아날 수 있다"며 도의 적극적인 자세를 재차 강조했다.

그러자 한 대행은 "롯데 본사와 협의해 정상 추진 의지를 갖고 하겠다"고 했고, "기대를 해도 되냐"는 하 의원의 질의에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

1996년 경상남도와 협약을 맺은 롯데는 3단계에 걸쳐 김해에 물류시설과 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약 87만㎡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를 당초 1998년까지 조성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롯데는 수 년을 질질 끌다가 1단계로 농수산물유통센터(2005년 개장)와 아웃렛몰·물류센터(2008년)를 완공했고, 2단계로 시네마 포함한 아웃렛 증축(2013년), 워터파크(2014년)를 개장했다.

이후 테마파크와 스포츠센터, 호텔, 콘도, 대형마트, 종업원숙소 등 6개 시설을 짓는 3단계 상부시설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했지만 지연되면서 시간 끌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롯데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적이 없다"며 도의 봐주기식 행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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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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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신고
공사 진행한다고 시늉만 내다가 내년 지방선거 당선인들에게 로비 들어갈 듯..

당연한 논리님의 댓글

당연한 논리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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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시민을 위하는게 아니고
표를 위한다고 보면 되겠죠

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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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테마파크보다 더 나은걸 변경 협의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합쇼핑몰로 연계하던지 이케아랑 연계하던지,
컨벤션 센터도 확장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님의 댓글

그리고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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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광지구 쪽으로 트램이나 경전찰 칠산역 연결해야합니다 기메랑 롯데가 공동출자로 하던지

ㅋㅋㅋ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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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숙소 공사하고 있습니다

칠산역님의 댓글

칠산역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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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 살길은 롯데 타운의 확장과 칠산역 추가신설(전철 분기점-추후 신항쪽으로도 여객수송가능+구도심과 트램연결 십자분기점)로 일대가 김해의 중심 상권(부산의 부산시청과 연산동 상권)으로 개발해야 됩니다. 이곳으로 김해시청 이전과 김해 교육청등의 공공 기관도 이전하고 말입니다. 김해 구시가지는 고풍스러운 역사문화 지역으로 정비하고 율하를 비롯 김해 남부권을 서울 강남으 처럼 개발을 해야됩니다.

할리오님의 댓글

할리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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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워터파크 적자만 말하고 아룰렛 수익상황은 일언방구없네요.
할 의지가 없으면 지들이 산 땅값에 매도하고 꺼지든가.
애초에 하기로 약속한 사업은 쳐해야지.
대기업이라는 것이 포크레인 한대 가져다놓고 운전연습이나 하고있고, 영세 개인업자 땅장사 하나?

어이님의 댓글

어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경전철 트램 이런게 들어올 가능성은 제로
사람이 있어야들어오지 또 볼게 있어야 들어오지
그냥 버스 노선이나 늘려달라하는게 현실적임

김해시청님의 댓글

김해시청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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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서는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등을 현 정부에 건의 노력중에 있습니다. 중장기 김해시 교통정책에도 있구요(율하4로로 통과). 시일은 걸려도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도시가 발전하려면 당연한 이야기 이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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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합니다.

운영자님님의 댓글

운영자님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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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자율주행시대가 도래합니다. 의  근거는요?..
언제까지?..기반시설은?.. 자율주행에 대한 관련 법규는?...자율주행차량의 발전속도는?.. 대중화 상용화 시점은?
반자율주행차가 기본적으로 5천만원인데.... 대중화 될려면?...
무슨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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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율주행 운운하지만
자율주행은 적어도 일이십년후의 일이고 그전에 트램이먼저 운행하게됩니다

김해시청님!님의 댓글

김해시청님!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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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있는 말씀입니까?

롯데는님의 댓글

롯데는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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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같은 놈들은 말로해선 안된다.
법으로 목을 조아버려 숨도 못쉬게 만든뒤 머리채를 부여잡고 강제로라도 일을 성사시켜야 하는 더러운 쪽바로 근성의 니폰 회사인거다.

트램은 무슨님의 댓글

트램은 무슨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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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도 사업성이 없어 포기한건데 장유 이런 좁은 곳에 트램이라.. 혹시나 한 20년 후나 1% 이상의 가능성이 있을수도...
제발 율하 근처에라도 대형 마트라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구만 율하최고의 대형 마트 바로마트..
이게 현실.

차리리님의 댓글

차리리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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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생각으로는 율하 2지구 아파트는 지금의 반 정도만 딱 하고 나머진 전부 상업 시설이나 문화 시설로 도배를 하는게 오히려 장유 입장에서는 더 좋았을듯 한데.. 살아보니 불편해..근처에서 뭘 할수있는게 별로없음.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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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인근 신문지구 등에 상업시설 등이 추가로 갖춰질 것으로 보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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