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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공단의료관광단지 재추진! - 시민들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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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욱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보건복지 특보는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김해시는 안동공단 의료관광융합단지 조성사업을 재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송 전 특보는 “김해시와 허성곤 시장은 지난해 9월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된 안동공단을 글로벌의료관광융합단지로 조성해 김해를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투자자가 없다는 이유로 1년도 안 돼 대규모 택지공급지로 조성하겠다는 안으로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해는 아파트 난개발로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조선산업 불황으로 김해지역 3·4차 중소 가공업체들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아파트 공급을 늘리겠다는 시의 장밋빛 예측은 지역경제 상황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대학병원 급 종합병원 하나 없어 타 지역으로 진료를 받기위해 나가는 등 1차 응급의료센터 운영도 시급한 실정에서 땅값을 올리고 집값을 올리는 개발 정책은 더 이상 김해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송 전 특보는 최근 거제시가 관광분야에 2조원 수준의 투자를 유치한 실적을 참고해야 하며, 최근 청신호가 켜진 한중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경우 사업추진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해시는 지난해 안동 360-1번지 일원 45만 7000㎡에 2025년까지 총 8321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의생명 전략사업과 의료관광을 접목한 모델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해시 관계자는 “안동개발 사업의 목적의 첫 번째 목적은 민간 자본을 이용해 오래된 공단을 이전시키는 것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도 의료시설은 충분히 갖출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중국 등 외국자본이 들어온다면 충분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앞서 송 전 특보는 내년 지방선거에 김해시장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그는 현재 같은 당 소속인 허성곤 김해시장과의 맞대결에 대해 “당내 경선을 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박준언기자
- 아파트 난개발 더이상 안됩니다!!!
내년 김해시장 선거 화두 중의 하나가 될듯한데, 김해시 공공택지 개발 당분간은 멈추고 복지시설 및 관공서 증측에 힘써야 합니다.
여론 형성에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