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대박 호재 떴네요(무계터미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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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 낙후지역 개발 ‘훈풍’ 2017년 11월 7일자 기사입니다.
- 종합터미널도 행정 절차 착수
- 지역 균형발전 이룰까 기대
지난 10여 년간 경남 김해 장유지역의 미개발지로 남아온 무계·신문·관동동 일대에 개발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아파트 단지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어 인구 20만 명을 목표로 삼은 이 지역의 균형발전에 물꼬가 트였다는 분석이다.
6일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지역 중 무계·신문·관동동 일대는 구장유지역과 신장유(율하)지역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여 도시개발이 상대적으로 지연됐다.
이 지역은 지금도 논밭 경작이 이뤄지고, 잡풀이 무성한 공터로 방치된 곳이 많아 인구 15만 명에 달하는 장유지역의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최근 이 지역은 공터마다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는 등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림건설은 무계동 일대에 18~25층 규모의 이편한세상 아파트(512세대)를 2018년 11월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장유 무계지역주택조합은 무계동에 서희스타힐스 380세대를 지난 2월 착공해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동건설은 리인하이스트 아파트를 신문동에 909세대를 짓고 있으며, 2019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있다.
㈜일동은 관동동 일대에 286세대의 일동미라주 아파트를 최근 완공해 입주가 진행 중이다.
무계동 무계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장유종합시외버스터미널(시외·고속·시내) 부지도 최근 민간인에게 매각돼 터미널 건물을 짓기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최근 김해시 도시계획자문위원회 심의를 받았으며, 빠르면 내년 초 착공해 2019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무계지구 내 버스터미널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지구 내 상업시설 부지의 빌딩 신축도 잇따를 전망이다. 이곳은 지난 10여 년간 빈터로 방치돼 왔다.
여기에 인근 신문동 도시개발지구도 빠질 수 없다. 신문지구도시개발사업지구(55만6000㎡·2900세대)는 지난 7월 개발구역 지정고시를 마친 데 이어 현재 환경·교통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조합설립 인가 및 사업 시행자가 지정될 경우 빠르면 내년 5월께 부지조성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신문1지구(62만5000㎡)도 최근 농지 개발에 대한 정부 협의를 끝내고 주민 공람,전략환경영향평가,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내년 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구역 지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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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홍립 도시관리국장은 “부도심인 장유지역 내 낙후지역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5년 내 장유지역이 20만여 명이 사는 곳으로 변할 수 있도록 주민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광역전철 장유역과 연계되어 2019년 하반기부터 김해시 교통체계의 혁명이 일어 날 것입니다.
인구가 모이면 상권이 발달되고 상권이 발달되면 인구가 다시 모이며,선순환구조로 살기 좋은 장유가 될것입니다. (주위에 엄청난 산단과 공단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인구가 모이면 기반시설 또한 더 많이 늘어 날 것입니다.
특히나 소외되었던,신문동,무계동이 시간이 지날수록 띌 것입니다.
장유1동,장유2동이 장유3동과 같이 균형발전을 합니다.
여기에 롯데 관광특구 내년부터 속도를 낸다면 더 눈부신 발전을 할꺼라 생각합니다.
매도철회가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