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객터미널•신세계백화점•이마트 주변 도로폭 확장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의회조사특위는 지난해 5월 12일 시장님을 면담하고, 여객터미널 기부채납•도로폭 규정미달•주변상권 상생방안마련 등을 사유로 다음날 개최예정이었던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연기를 요청하였으나,

( 시장·부시장 면담 >> http://daum.net/lyc2839/8718927 )

김해시는 문을 걸어잠그고.. 의원들을 물리력을 동원해 끌어내고 회의를 진행해 ‘대규모점포 등록증을 교부’ 하고, 곧바로 ‘신세계백화점•이마트에 대한 임시사용’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해시는 임시사용기간이 만료되자 1년 연장승인 해 줌)

( 당시 방송뉴스 >>  )

김해시의회는 조사특위에서 이러한 부적절한 행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안을 지난 3월 10일 본회의에 상정하였지만, 표결결과 찬성 7 : 반대 10 으로 부결되는 이해할수없는 일이 의회에서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본회의 심의 및 표결영상 >> )

사업자는 뒤늦게나마 지난 여름부터 김해여객터미널•신세계백화점•이마트 주변 도로폭 확장공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오늘 주변일대를 둘러보며 사업관계자분께 도로규정폭을 충분히 확보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십니다.

행정에서 이번만큼은 준공처분전에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현지 사진보기 >> http://daum.net/lyc2839/871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