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가계부채 문제, 그러나 아직 백약이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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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10조원씩 증가하는 가계부채가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멈추지않고 있고, 갈수록 몰리는 제2금융권의 대출을 무엇으로
막을까마는 이미, GDP대비 가계부채가 190%에 육박하는데, 차입자의 소득능력이 개선되지않고는 서민들을 빚구덩이로
몰아넣으면서도 아무런 대책이 없고, 대책이란 그냥 될 수도 없는게 부채의 절대량이 너무 많고, 불어나는 증가속도가
줄기차기에, 계속 고금리로 몰리는데도, 앞에서 보니 한국은행이자율 1.25%라는 기사를 게제한걸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고, 제2금융권은 최소 5%이상의 금리인데도 그 내용을 적어놓는 이유를 모르겠고, 아마도 금융계의 생태를 전혀
모르는 분이 적은 것같아서 글을 적어 올립니다. 아무쪼록 현금으로 현금성자산으로 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백약이 무효인 주택시장이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1300조원의 폭탄을 싣고 폭발을 향해 달려가는 폭주 기관차처럼 지금도 매달 평균 10조원 가량의 증가세가 멈추지 않는
가계부채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증가폭을 제어 할 수 없다는데 있으며, 현재 가계부채의 무게만으로도 폭발이 임박
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2000년도 초반 금융시장이 개방되면서 외국자본이 점령한 은행의 대출을 통해 주택시장이 팽창하는 시기에도 매달 3~4조원의
증가세를 보이던 가계부채가 주택활성화 정책에 올인한 2014년 이후부터는 7~10조원 가량의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고착화 되었습니다.
소득의 불평등이 OECD 회원국 중 꼴지 수준일 정도로 양극화가 극심하고 그것의 개선여지 또한 전혀 기대 할 수 없는 헬조선의
상황에서 경기마저 침체를 거듭하는 현실을 반영하면 실질소득 증가를 통한 부채감소나 증가율이 감소할 여지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으며, 가계부채 문제는 그저 폭발을 향해 달려나갈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또한 주택활성화 정책의 소화 될 수 없는 배설물인 분양아파트에서의 대출증가와, 원리금상환, 교육비등 생활자금 용도의 대출,
그리고 자영업자의 대출 부문, 주택시장 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세보증금 반환 용도 등의 대출은 경기침체와
복합적으로 맞물려 단기간 해결 될 수 없는 구조적,필연적 발생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정책 수단을 통한 대출 증가 억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심각함을 방관 할 수 없었던 금융당국에서 가계부채 증가 억제를 위해 은행,보험회사에 원금상환을 강제하자 대출은 원금상환을
피해 단위농협,신협등 상호금융회사로 이동했으며 은행에서 중도금대출의 심사를 강화하자 대출이 불가피한 대출자들이
고금리를 감수하고 대출을 찾아 제2, 제3 금융을 헤매고 있습니다. 또한 담보대출을 억제하면 신용대출로, 신용대출을 억제하면
카드론, 현금서비스,대부업체로 이동하는 등 부채 억제 대책에도 대출 총액과 증가율은 감소하지 않고 풍선효과만 나타날 정도로
빚에 중독된 경제는 빚 없이는 단 몆개월을 버티기 어려운 수술불가 골병 환자나 다름 없습니다.
향후 예정되어 있는 상호부금회사로의 원금상환 확대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등 조치로는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 할 수 없으며, DTI나 LTV를 강화하거나 금융당국의 대출 총량규제등의 강력한 조치가 발동되면
주택시장은 곧바로 급붕괴 현상을 맞을 것입니다. 금리동결등 당국의 변죽만 울리는 궁색한 가계부채 대책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단두대의 칼날 앞에 선 가계부채의 위태롭고, 진퇴양난인 상황을 잘 대변해 주는 것으로 작금의 가계부채 문제는 대책이
있을 수 없으며, 사실상 백약이 무효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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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정석님의 댓글
혹시 후려치기 부동산업자 아니신지요?
아님, 돈이 없는데 좋은데 집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
또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나 상가 갖고 있다고 했잖아요? 님 말대로 상가나 처분하세요
집은 실거주라 버티면 되지만, 상가 건물주 다 은행에 몇십억 대출내서 상가 운영하거나 임대료로 은행돌려막기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님은 왜 상가 가지고 있나요? 지금은 저금리라 괜찮겠지만 금리 오르면 상가는 작살납니다
님같은 부류때문에 기회투자 놓치신분이 있다면 미안하지도 않나요?
허구헛날 기사내용 올리거나 수정하지 마시고, 님이 진정한 고수라면 가치투자의 안목으로 어디를 투자해 보세요라고 한번쯤은 이야기해 보세요 제가 분석을 해 보게요 ^^~~
운영자님 말처럼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