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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구가 몰려온다. 미음산단,구로다전기,대동첨단산단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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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뉴스) 이진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2일 오전 부산지역 첨단 의료기기 생산 업체인 KMG거명과 대화메디피아 등 2개 업체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에 따라 이들 2개 업체는 경남개발공사가 조성중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KMG거명은 저주파자극기와 무통마취기 같은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영상 및 음향 제공 치과용 치료 장치 등 20여 특허 출원을 가질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이다.

또 대화메디피아는 재활 및 물리치료장비 전문업체로 최고 수준의 재활 의료기기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치료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3일 하버드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개념 비방사선 의료영상 시스템을 개발해 정밀의료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나우비전(주)을 김해의생명센터에 입주시킨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유망의료기기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의생명산업 전국 4대 거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앞으로 의생명특구 지정과 함께 100대 우량 의생명기업 유치 프로젝트를 통해 김해의생명센터를 중심으로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지역을 의생명산업 집적화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개발공사에서 부지를 조성하고 있는 서김해일반산업단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다음달 18일 경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와 ㈜한화도시개발이 공동으로 조성한 인근의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는 현재 195개 기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70여 업체가 입주해 가동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로서 그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최근들어 지역 안팎에서는 '김해의 산업 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며 "앞으로 김해시를 첨단산업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남권 경제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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