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대 핸드폰 부당계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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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머니께서 핸드폰을 분실하여 새로 핸드폰을 구입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지금까지 2G핸드폰만 사용하셨고 문자도 보낼줄 모르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온 핸드폰은 최신 폴더형스마트폰이며 함께 계약한 마이파이 기기도 사오셨습니다.
어머니는 마이파이 기기가 뭔지 모르십니다. 그냥 핸드폰사용할때 필요하다고 해서 사오셨답니다.
일반인들도 월 11,000원씩 따로 내면서 마이파이 기기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카톡도 모르십니다. 문자도 보낼줄 모르며 인터넷도 모르십니다.
그럼 어머니께서 왜 이런걸 사오셨을까요?
이건 명백히 인지력이 낮은 노인을 상대로한 부당판매이며 사기입니다.
설명을 했다고 하나 못알아들으시는데 이게 정당한 판매인가요?
판매자분도 참 너무하시지 마이파이까지 끼워 파시는건 첨부터 무지를 이용하여 판매하겠다는 아주 못된 심보입니다.
화가나서 ***** 콜센터로 항의를 하였고 구매한 직영점(*****)에서 "마이파이 취소 해주겠다"."요금인하해주겠다". 고
하였지만 저는 취소를 원했고 그렇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취소를 하러 갔는데 핸드폰 박스(상자)가 없다고 취소를 못해주겠다는겁니다.
박스가 꼭 있어야 되냐고 물으니 자기들도 다시 팔려면 꼭 있어야해서 취소를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럼 반품된 핸드폰을 몰래 다시 팔겠다는 수법이겠죠...
이건 자신들의 비도덕적인 판매? 사기적인 부당판매? 로 일어난 일인데 결국에 또 누군가를 피해자로 만들겠다는 몰상식한 수법입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해서 취소해주겠다고 했는데 박스가 없어서 못해주겠다? 이게 말이나 되나요? 잘못은 했지만 손해는 절대 못보겠다 이겁니까?
그럼 도데체 그 손해는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그게 저희 어머니인가요?
저희 어머니 식당에서 설겆이하면서 최저임금받으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대장암수술로 일도 못하시고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벌어서 저런 못된사기꾼들에게 돈 갔다 바쳐야됩니까?
문자도 못보내고 카톡도 모르고 인터넷도 모르는 어머니가 왜?왜?왜?
저런 인간들에게 이렇게 고통을 받아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 일반대리점도 아니고 직영점이 이런 행위를 합니다.
가보시면 어린애들 여럿이 하나라도 더 팔아먹을려고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20대 초반 젊은이들이 왜 이런곳에 모여 있을까요? 쉽게 돈을 벌수 있는 겁니다.
특히 나이대 있는 어르신들...스마트폰 잘 모르시는 여성분들...쉽게 꼬여서 강매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곳은 잘 모르겠으나 여긴 좀 심합니다. 양심도 없습니다. 이런 곳은 존재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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