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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와 방향이  지방에도 연관없지는 않는것 같네요...

 

입력 : 2017-08-06 [23:00:56]
수정 : 2017-08-07 [10:12:16]
게재 : 2017-08-07 (3면)

 
▲ 대규모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택지개발지구. 사진은 부지 정리작업 중인 올 3월 현장 모습. 부산일보DB

 

올 들어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 물량이 쌓이며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경남 김해지역에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이라는 외부 악재가 덮쳤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에 이어 잇따라 악재가 겹치면서 김해지역 부동산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위기에 처했다.

 

6일 김해시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김해시와 울산 남구를 비롯해 수도권 8개 지역과 지방 21개 지역 등 모두 29개 지역을 1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김해시는 지난 2월 초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6개월 만에 재지정됐다.

 

6월 이후 미분양 배로 뛰어 
6개월 만에 관리지역 재지정 
물량 쏟아져 시장 급랭 우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김해의 경우 아파트 미분양 건수가 300~400가구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돼 오다 지난 6월 이후 700~800가구로 껑충 뛰었다.

 

이처럼 김해지역 미분양 건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 5월부터 율하2지구에서 분양 중인 특정 아파트의 미분양 물량 300여 건이 한꺼번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김해시는 김해지역의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모두 1만 8000여 가구인데 비해 미분양 물량이 5% 남짓에 불과하다며 "위험성이 별로 없다"고 강조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김해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최근 아파트 가격 하락세와 향후 공급물량, 입주물량 등을 감안하면 미분양 물량 해소는 비관적이라는 것이 이들의 분석이다.

 

실제 김해지역은 올 들어 아파트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가구당 적게는 1000만 원에서 많게는 4000만 원까지 내렸다. 최근 1~2개월 사이에는 다소간 진정세를 보이면서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지만 부동산 규제정책 발표와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지며 하락세가 다시 가팔라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다 향후 2~3년 내 아파트 계획 공급량도 신도시가 조성 중인 내덕지구와 신문지구, 진영지구 등 3만 가구에 이른다. 장기적으로 공항신도시 등 아파트 분양을 수반하는 대형프로젝트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김해시는 우선 공공주택의 경우 공급 시기를 조절하고, 민간주택은 주택 동향의 정보 교환 등을 통해 분양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안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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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매시님의 댓글

기매시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김해시 주택정책 담당자는 정신좀 차리고 일좀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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