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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기 직전 가계부채, 터트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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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1,68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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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가 한동안 여러가지로 바쁜 관계로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도, 자주 출몰하던 자칭 예언자, 오름을 조장하는 삐끼들이 조용한걸보니

저가 굳이 이야기 하지않아도 될만큼 그동안 한국의 정치에 쏠리다 보니, 경제는 어디에서도 관리하는데도 없는 것같고, 오로지 박근혜에 시선이

몰려있어서 대우조선 등. 한계기업이 무너지는지, 가계부채가 터지는지도 모르고, 말로만 150%로 유지한다는 더불어터진 당의 후보가 말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립서비스에 지나지않고, 시덥지않는 사나이 트럼프가 압박하고 있는데, 그나마 중국도 롯데를 중국내에서도 조지니, 요즘 어디로

한국이 흐러는지도 알 수가 없지만, 분명한 것은 가계부채는 악화하고 종양이 커져서 터지기 직전인데, 터트려야 하나, 그대로두나는 문제는

이미 대선주자들도 알고 있는 문제이기에 긴축재정으로 또한번 소용돌이에 살아남기를 건투바랍니다. 아마도 가계부채가 터지든 말든 이건으로

한국은 극단적인 사회의 양극화를 부르고, 사회기본까지 무너뜨리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914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민족주의 청년 프린치프가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를 저격하면서 울린 총성은 20년 후

​2차 세계대전을 잉태하고 유럽 전체를  피로 물들게 한 1차 세계대전을 유발한 도화선이 되었으나, 19세기들어 제국주의가

팽창되고 식민지가 고갈되면서 식민지 쟁탈로 인한 각국의 대립과 민족주의가 복잡하게 얽혀 충돌직전 유럽 상황에서

사라예보의 총성이 없었더라도 1차 세계대전의 대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전쟁을 결심하고 미국이 조작한 1964년의 통킹만사건을 시작으로 전면적 베트남 전쟁이 시작 되었으나, 이 역시 통킹만

사건이 아니었더라도 결국  피할수 없었던 전쟁이였다는 필연처럼, 작금의 가계부채의 폭발은 정확한 시점과 결정적 폭발의

도화선이 무엇일지 만이  불불명 할 뿐,  운명처럼 다가올 파국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GDP의 82.9%에 해당하는 1350조원의 통계상 가계부채는 지금도 매달 10조원 가량의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분양시장에서의 중도금대출이나, 생활자금대출 용도 등 구조적이고 고착화된 현상으로 그 증가세를 제어

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극단적 양극화 세상은 금융 자산이 부채의 2.2배 수준에 달한다는

점으로 전체 상환능력을 판단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전세보증금,사채,통계에 잡히지 않은 금융사들의 가계부채,사업자대출로

분류된 대출 등 숨은 가계부채를 감안하면 그 규모가 천문학적이 될 것입니다.

 

모든 주택담보대출의 원금상환이 강제되고  대출심사 강화 움직임, 그리고 작년대비 약간의 금리인상에도 시장에서는 한계

가구 폭증과 풍선효과만 나타날뿐  대출 증가세가 멈추지 않는 것은 각종통계 수치와 무관하게 서민과 중산층의 일부에서

상환능력을 이미 상실한 것으로 판단해야 하며. 급기야 IMF와 국내외 연구기관 등에서 한국의 가계부채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한국은행 총재의 입에서 향후 어떤 조치를 예고하는 듯 한 "가계부채의 총량이 과다하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시작을 알린 거품붕괴의 결정적 계기가  대출규제에 이은 토지 관련대출의 총량규제로부터 시작되었다

는 것은  모두다 주지하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협박으로 맺어진 플라자합의 이후로 일본의 내수활성화를 위한 저금리 정책

결과로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급속도로 유입된 것과 같이 거품과정과 규모, 그리고 전개 양상이 일본과 조금 다르다 할지라도

폭발직전의 가계부채와  거품 가득한 부동산시장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는 사실만큼은 틀림이 없습니다.

 

빚만 남은 깡통 가계 상황에서 원금상환이 강제된다 한들 가계부채가 감소할리 없으며 외부충격 없이도 폭발은 피할수 없는

운명처럼 다가와 있습니다. 해결책은 없지만 스스로 터지는 것을 방관만 할 수 없는 당국의 때늦은 LTV,DTI 강화와 같은

조치는 금리인상과 대출 총량규제에 앞서 전면적으로 단행될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대출규제 정책은 빚으로 연명하고 있는

경제 전반에 급속한 대출 폭발과 부동산시장의 거품붕괴로 이어지고 지금보다 더 극심하고 극단적인 양극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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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아마도 자칭  예언자란 분은 경기가 어떤지, 경제가 어덯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가계부채 터지는 문제도 모르고, 여기서 삐끼질 하며,
뭐 부산 어디까지 유인하는 분에게, 저녁까지 대접하면서 투자정보를 얻을려고하는 분들도, 대략난감하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그분들 이 난국에 잘 견뎌서 부동산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세월이지나면언젠가는님의 댓글

세월이지나면언젠가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오랜만에 오셨네요 ~ 반갑습니다 ㅎㅎ

씨래기등장님의 댓글

씨래기등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잊을만히면 한번씩 ㅋㅋ
앵가이 합시다
다들 빙신들도 아니고 알아서 다 잘 힙디다

올만입니다님의 댓글

올만입니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방갑네요
댖글이 부족한거같아서 남겨드려요
행복하세요

도데체님의 댓글

도데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언제 터진다는지... ㅋㅋㅋ

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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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신고
걱정 붙들여 매수
님처신이나 잘하구
통일되모 쏟아져 나오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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