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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아파트가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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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국평 10억 원은 기본'이라는 평가가 있다.
그런데 서울 마곡 등 수도권 알짜 입지에서 20평형대 아파트가 3억원대 가격이라고 한다.
바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나눔형 토지임대부주택이다.
토지임대부주택이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의 유형으로 무려 40년간 거주한 뒤 추가로 재계약을 할 수 있고 연장하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분양가에서 땅값이 빠지게 돼 주변 시세보다 매매 가격이 저렴한 이유다.
나눔형은 주변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하고, 5년 의무 거주기간 이후 정부에 주택을 매도하면 발생하는 손익의 70%가 분양받은 사람에게 귀속하는 유형으로 시세보다 70% 싸게 공급받는 대신 되팔 때도 차익의 70%만 가져가는 것이며 나눔형은 일반형(주변 시세의 80%에 공급)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자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분양가의 80%까지 최대 40년간 저금리 모기지까지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