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으로 볼 때 한국은 죽어가는 나라인 것은 분명한 것이고, 또한 장기간 죽어가는 나라로 변해가고 있고,
지금부터라도 이민이던 뭐던 인구정책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일본처럼 아예 죽은 나라로 변하여 손을 쓸 수
조차 없고, 어떠한 방식으로던 인구증가를 해야 부동산이던, 국민연금이던 제대로 유지가 되는데 한국은 현재
가장 살기 어렵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나타내고 있지요. 무역수지가 우크라이나 전쟁 전에는 세계 10위권 무역
대국이었는데, 전쟁후에는 1년이상 무역수지가 마이너스로 426억달러 적자로 한국의 돈은 유동성이 거의 제로
수준이다보니, 부동산과 아파트는 폭락하고, 덩달아서 빌라, 오피스텔 등 준주택들도 붕괴되고 그야말로 대혼돈
의 시기이지요. 무역수지 10위권에서 198위로 추락하여 버틸재간이 없어진 것이지요. 우크라이나 전쟁은 최소
3년간은 진행된다고 보는 군사 전략가들의 예측이 다수이고, 전쟁이 끝나더라도 미국.중국간 무역전쟁에서 중간
꼽사리에 끼여 중국의 무역수지가 갈수록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볼 때 신냉전 기간이 10여년간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폭락하고 무너진 부동산, 아파트가 다시 살아날 수가 있을까요? 한국이 아파트가격
상승이 무역수지로 벌어들인 돈이 아파트와 부동산으로 유입되어 근 50여년간 상승했다고 볼 수가 있지요.

한국의 빈집은 200만채에 근접한다고 하는데,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서 곧 500만채의 빈집이 생길 것
으로 봅니다. 최근 전세가 비율이 50% 수준으로 떨어져서 이제는 갭투자도 하기 힘든 상황이고, 물론 5천만원
에서 1억원 갭투자도 하는 람보들도 있지만, 자동적으로 없어지고 소멸될 것입니다. 외냐하면 갈수록 하락
추세에서 전세금을 제대로 내어줄 건물 소유주가 20% 수준이라는데 문제가 크고, 시간이 갈수록 악순환이 발생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무역수지에 의한 달러 유출은 국내 돈의 유동성을 점점 말라붙게 하기 때문에 더욱
부동산 투기가 힘들어지지요. 소비의 패턴이 바뀌는 것도 부동산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대부분 인터넷
구매와 상거래로 아나로그 방식의 점포형 상거래가 점점 위축이 되지요. 대부분의 점포형은 음식점이나 자영업자
들인 커피숍,편의점,휴대폰 대리점,치킨집,음식점 등이고,이미 포화상태였던 주유소와 유치원 등은 자동으로
사라지고 있지요. 주유소도 인건비가 높아서 별로 남는게 없으니, 대부분 셀프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흔히들 하는 이야기로 은행돈 10억을 대출받으면 누가 잠못이룰까요? 당연히 대출자가 잠을 못 이루지요.
대출을 갚지 못하면 담보를 차압 당하고 신불자가 되는데, 만약에 1000억을 대출하면 은행과 대출자 모두 잠을
못이루는데, 그러면 1조원을 못갚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은행과 대출자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정부당국자 입
만 바라보게 되지요. 문제가 생기면 타은행도 문제가 터지니까 정부에서 긴급지원을 하겠지요. 그럼 100조원
정도 문제가 생기면 정부에서도 나도 모르겠다는 식이 되지요. 부동산 PF대출이 112조원이고, PF대출은 장기
대출이기에 단기적으로는 눈에 보이지않고 문제가 우발적으로 터질 때는 답이 없지요. 그리고 건설사마다
차입 대출금은 선순위가 8~9% 수준이고, 후순위가 15~20% 수준이기에 여기에 또 증권사, 저축은행이 깊히
개입되어 있어 문제가 예상되는데, 금융감독원에서 파악한 PF대출 잔액은 123조원으로 조금더 많고, 이미 공사
중단하거나 지연된 곳이 15% 수준에 이르는데 3월부터 38조원 만기가 돌아온다는데 선별지원으로 사업을 포기
하거나 계속해도 분양문제와 높은 금리로 수익이 없기에 갈팡질팡하다가 부도가 서서히 진행되겠지요.

한국의 평균연소득은 4024만원 수준인데, 근로소득자 1996만명 중에서 억대 근로자가 112만명인데 반하여 이들은
배당소득과 임대소득인데, 배당소득이 월등이 많고, 갈수록 배당소득이 많아질 것이고, 반면에 소득세 전혀 내지
사람이 704만명으로 35%에 이르고, 투자자(주주들)이 상대적으로 고소득권에 든 반면에,하위로 치우쳐진 소득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한국은 불안정한 양극화로 하위층에 500~600만명이 몰려 있다는 것이지요.이게 하위층으로
몰린 이유가 비정규직 형태인 경비, 알바, 일용직 형태인 것으로 나타나서, 기존 초등학교 교사는 줄어들고
교대생이 실업자로 전락하기에 데모를 하고, 학교 주변의 상권은 서서히 사라지고, 고소득 신규사업이 많이 나와서
많이 나와서 취업이 되지 않는한 한국은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고, GDP는 증가하지만, 양극화 현상으로 갈라져서
하위층으로 몰리는 낙타등 형태의 비정상 M자 구조인데, 이번 부동산 폭락 이후에 더욱 하위층에 몰리는 형태,
고소득자는 공룡의 머리라면, 하위층은 몸집인 형태로 변해갈 것으로 보이고, 한국은 데모 공화국으로 변하고,
살고 싶지 않은 나라로 될 것이다 보니, 이민으로 인구가 더욱 줄어드는 그야말로 죽은 나라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인구가 줄고, 초중등생이 20만명대인 이런 나라에서 앞으로 뭘 기대하기도 힘들고, 인구의 축소로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터지고, 중소기업은 인력이 부족하여 스스로 문을 닫을수 밖에 없는 구조로 한국은 다시 일어서기 힘든
나라가 됩니다. 앞으로 투자는 대부분 채권형으로 변할 것이고 일본처럼 인구축소가 되는 나라는 뭘 해도 안되니까
현금과 채권 위주의 보유와 투자가 되겠지요. 흔히 말하는 한국은 300만의 신불자, 600만의 자영업자, 900만의
비정규직 형태가 경기상황에 따라서 변동되는 것이 한국의 경제상황을 말해 주는데 보험까지 해약하면서 연 200조
에서 400조원가량 투기했는대, 더이상  돈이 나올 구멍이 없어 무너졌으니 한국 부동산이 살아날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