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역대급 하락에 역전세난 경기침체
말이 많지만 결국 주택매매심리지수 하락에서 전환됐고,
거래량 회복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만큼 뚜렷합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으로 전환된거 바보가 아닌이상
통계보면 알 수 있죠.

결국 사람들이 걱정하던 내년 하반기까지 하락이 이어질거란
그런 극악무도한 시장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미분양 주택수? 물론 많아요 그치만 2008년과 비교해보면..
절반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그마저도 규제완화로 정부에서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청약규제 개편으로 청약 분양시장 성적이 전환되었습니다.
두자릿수 경쟁률도 쉽게 나오고 완판도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평균 실거래가지수가 0.81% 상승했는데,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동북권이 1.7% 상승, 서북권이 1.6% 상승
동남권이 1.15% 상승했습니다. 종로 용산은 1.3% 정도 빠졌고,
서남권은 0.2% 정도 빠졌습니다. 물론 서남원은 2월에 1.3% 상승하여
0.2%의 하락이 문제가될 수치가 아닙니다.

즉, 종로와 용산을 빼고 모든 지역이 상승전환이 이루어 졌으며,
거래량도 유의미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1월은 전월보다 90% 넘게 거래량이 상승했고, 특히 동북 동남은 100% 이상 급증,
매수심리는 두자릿수가 넘게 올라섯고 수치는 가격상승과 거래증가를 전망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미래를 예측하긴 힘들지만 과거를 보면서 예상해볼 순 있습니다.
IMF 때를 둘러보면 집값이 30% 정도 떨어지고 브이자 반등이 나왔습니다.
지금이 딱 그때라 보여지네요.

낙폭이 컸고 힘드신 분들이 많았던 만큼 다시 한번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