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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느 아파트 주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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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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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세종정부 청사가 들어서는 신도시이기에 자고 나면 오르고 거품이 쌓이고 과다공급되었는데
이번 금리 상승으로 폭락하기 시작하자, 8억 5천만원 아파트를 4억원에 판매하고 그래도 팔린게
다행이라고 하면 통한의 눈물을 흘린 분이 있는데, 아마 이런 분은 두번 다시 아파트를 쳐다 보지를
않게 되겠지요.세종시는 서울에 이어 상승률 1위를 달리던 곳이니까요. 폭락하기 시작하니 반값에도
비싸다고 하니, 그래서 팔리지가 않았는데 모처럼  팔아서 다행이라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지요
반값정도인 4억 5천만원에도 팔리지 않아 조마조마한 마음에 4억2천만원으로 내릴 수 밖에 없었는게
매물이 계속 쌓이면서 아파트 가격이 계속 하락으로 내놓기 시작하니, 또 한번 내려서 4억으로 할 수
박에 없었지요. 겨우 팔게 되었고 고점대비 53%나 떨어지게 되었지요.

이처럼 금리상승에 다가오는 은행월사금에 내몰리니 어떻게든 급하게 팔 수 밖에 없었지요.그나마
팔았기에 한숨을 돌리는 이런 투자를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그 이후는 전혀 팔리지않는다는게
중개사들의 이야기이지요. 잇따라 다른 동과 층에서 4억에 내놓았지만 문의도 없고 팔리지도 않고,
지난달에는 이웃동에서 4억1천만원으로 급매가 진행된 것이 있고, 다른 업체의 다른이웃 단지에서
15억원에 거래되던 것이 6억5천만원에 매매가 되어, 전국 1위 상승률이었지만, 폭락앞에는 맥을
못추고, 그런데도 매수자들 반응은 여전히 비싸다는 것이고, 그래서 급한 사정이 아니면 매도를
포기하는 주인도 있고, 그야말로 폭락한 상황에서 매매자체가 드물기도 하지만 갈팡질팡한다는 것
이지요. 매물은 줄고,전세는 느는데,주인들이 전세자를 들여서 전세보증금으로 버틸려고 하고있고,
과도하게 상승한 세종시 집값은 당분간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하지요.

세종시로 수도가 옮긴다는 것으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과다하게 공급되었는데, 헌법상
수도는 서울에 있어야 된다는 헌법재판소의 법률 해석으로 수도이전이 중단되었지요.
(아마 이게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을 염려한 법률해석으로 판단하지요) 그러다 보니 수요가 대폭
줄어들게 되니,과다한 아파트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지요. 반토막 난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경매보다 싼 가격으로 매물이나오게 되고, 즉 인구유입이 없고, 그냥 수도이전도 없으니 폭락할
수 밖에 없겠지요. 즉 정부도 이런 분위기에 한몫을 한 것이 미리 수도이전은 없다고 선을 그어
주어야 하는데, 늦게 법률해석하여 투기를 하도록 하고 난 뒤에 안된다고 뒤통수를 친 셈이지요.

그외 12억 하던 아파트가 5억 한다던지, 단지 아파트가 고급인 것은 고점에서 추락시 더많이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앞으로 한국의 얼마나 많은 돈들이 공중분해가 될지 걱정이 되네요.
이미 아파트 단지 전체가 반토막이 난 단지도 있고,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오고
어떻게 해야 맞는지 갈팡질팡하고 있지요. 최근 세종시는 거래가 있어야 가격이 형성되는데 거래
자체가 없으니 가격자체가 형성이 안된다고 하지요. 여기다가 계속 짓고 있는 아파트들도 있어
앞으로 세종시는 반토막 자체도 방어가 어려울 정도라고 하지요. 세종시와 같은 곳이 한국은
곳곳에 늘려있고, 미분양에 계속짓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서 앞으로 어떤 대책으로도 어려운게
수요가 없다는게 결정적이라고 하지요.이와같이 통한의 눈물을 흘린 분들에게 다시 아파트
투기가 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폭락할지 지금으로서는 예측도 안되고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게 맞겠지요.그럼 김해는 어떻게 될가요? 김해는 이미 반값으로 알아서 기고 있지요.
8200만원 짜리 아파트가 등장했다고 하니까요. (여기서도 수요자를 애타게 찾는데, 이미 부동산
고수들은 팔고 가버리고, 현재 아파트를 가진 분들은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투자하고, 그 외는
살 여력이 없고, 돈도 없다. 그래서 한국은 물린 상태로 계속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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