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월에 예정되어있던 대출규제를 12월에 해제하면서

중상급지에 거래가 2배 이상 늘어나고 일부 지역에 활기가 찾아왔습니다.


즉, 시장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대출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정부의 압박으로 은행권에서 금리를 1% 이상 내리면서 기준금리와

반대로 시장금리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11월 ->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하회

12월 -> 21년 10월 이후 최저 CPI 기록


미국 물가 상승세가 추세적으로 꺽이며 정점이었던 9.1% 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즉, 물가를 높인다면 고금리로 타격을 입는 금융시장에 호재가 되고,

물가를 2%까지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부동산 대출 추가 완화

시장에 활기를 찾아주기 위해서 기존에 다주택자와 고가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

들에게 적용되던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해제합니다.


다주택자와 임대·매매업자의 대출을 확대하고

LTV 한도를 늘리며 임차보증금 반환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도 완화됩니다.


결국 DSR을 풀지 않으면 소용없다?

아닙니다. 실제로 DSR은 그대로 유지되더라도

이전 대출규제 완화시 시장은 좋은 반응이 생겼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다주택자들은 대부분 소득이 높아

DSR과 관계없이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는 부분만으로도

투자할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한번 상승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집값이 오르는 불장이 온다는게 아니라

시장의 바닥에서 다시 상승할 힘을 모으는 과정을

같이 준비하고 이후 찾아올 상승에 큰 수익을 얻어가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