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행정이 이제라도 시민과 미래를 보는 행정이 되길 바랍니다.

시장의 2014년 지방선거 장유소각장 이전 공약, 2015년 4월 행정의 장유소각장 이전을 포함한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추진 공식 발표와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시행, 그리고 12월 결과보고서가 제출(관내 총 7개소 검토중 3개소 적합 그중 1개소 '최적 부지'로 보고)되었습니다.

또, 2016년 시장재선거에서 현시장도 이 내용을 알고 '장유소각장 이전'을 공약해 당선되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되신 고 김맹곤시장과 2016년 시장재선거에서 당선되신 현 허성곤시장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기에 그간의 경과 및 내용들을 모르진 않았을 것입니다.

최소한, 현 시장은 2016년 이전공약으로 당선된 후 시가 지금껏 주장해온 내용(개인적으론 너무나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 함)으로 인해 이전이 어려워 증설을 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면 최종 결정 전 연구용역에서 보고된 3곳의 적합부지와 현 소각장 증설을 함께 두고 어떤 방법이 가장 합리적일 것인지?를 민주적 절차에 의해 사전 공론과정을 거쳤어야 했습니다.

이 조차도 없이 비민주적이고 위법, 부당한 방법으로 밀어부치고 있는 '장유소각장 증설 및 광역시설화 사업'은 지금이라도 전면 중단하고 처음부터 제대로 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행정이라 생각됩니다.

장유소각장 비대위는 현재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를 신청할 시민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비민주를 민주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장유지역 김해시민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시민소송인단 모집 사이트 바로가기입니다.
>> http://naver.me/G7K3ia37

*. 행정절차 관련 참고할 만한 기사 링크해봅니다.
>> https://news.v.daum.net/v/20210708150109300?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