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국비 지원받아 추진되는
생활SOC사업이 2곳이라 알고 있습니다.

1. 김해 삼계동(북부동)
2. 장유 부곡동

이 두곳을 비교해보면
김해 삼계 생활문화센터 면적은 1,200제곱미터
장유 부곡 생활문화센터 면적은  700제곱미터

김해 삼계 공공도서관 면적은 4,245제곱미터
장유 부곡 공공도서관 면적은 1,100제곱미터

장유 부곡 생활SOC사업비 225억원 중 60%가량이 장유출장소+주차장 건설비용입니다.

타지역 생활SOC사업으로 추진되는 곳을 비교해 보면
ICT프로그램실, 요리스튜디오, 마을교육공동체프로그램실,
동아리실, 공동육아실, GX실,
시립어린이집, 음악실습실, 다목적강당, 상상놀이터(VR),
마을카페, 열람실, 강의실, 자료실, 열람실
등이 갖춰져 있더군요.

너무 비교됩니다.ㅠㅠ

장유 생활SOC 사업은 그냥 장유출장소 새로 짓는데...문화센터랑 도서관등을 조금 넣어주는 구색맞추기라고 보여질 정도네요.

왜? 같은 생활SOC사업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 등의 기반시설은 장유(율하)가 부족한데 말이죠.

장유(율하)는 김해시민이 아니라 창원시민인가???라는 웃픈 말도 있더군요.
(창원쓰레기를 장유로 가져와서 장유소각장에서 태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