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반천은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구별되어 있고, 김해시 공용 전기자전거 대여소도 곳곳에 설치해 놓았더군요.
대청천도 통행로의 폭이 넓어서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구요.
근데 율하천은 통행로의 폭이 좁아서 자전거 통행을 금지 시켰더군요.

김해시가 해반천과 조만강 그리고 대청천 및 율하천을 연결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서 주말에 삼계에서 장유까지 쉽게 놀러와서, 커피도 마시고 공연이나 체험관 방문도 하시는 분들도 늘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여용 전기자전거 타고 1시간이면 삼계에서 율하 카페거리까지 와서 커피한잔 마시고, 밥먹고 문화예술 관람하고, 쇼핑하고
다시 반납한곳에서 대여해서 삼계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해 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율하천의 통행로의 폭을 넓혀서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도록 바꾸는게
율하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율하에 문화예술 공연등을 활성화 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반천이랑 대청천이랑 연결이 먼저 된다면,
율하카페거리 상권보다 대청천 주변 카페나 식당의 상권이 더 커질꺼라 생각하거든요.

공유(대여)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전기킥보드와 같은 단거리 교통수단이 발전할수록
지역 상권들도 그에 걸맞는 편의시설 및 대여시설을 갖추어야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들과 김해지역의 더 많은 주민들이 율하천의 경관과 주변의 카페/식당을 더 많이 방문하고 찾아준다면
율하지역 상권 및 아파트의 가치도 더 올라갈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