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비대위 보도자료와 성명서 및 굴암산에서 바라본 장유(소각장)지역 전경 사진입니다.

김해시는 2017년 8월 장유소각장 증설 및 광역화사업을 일방적으로 공식화고 발표한 이후 2019년 11월 공사에 착공하겠다고 밝혔지만, 1년 3개월이 지난 현재 올해 6월 전후에야 경남도에 사업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장유소각장 증설 및 광역화사업이 얼마나 졸속적으로 결정되었는지?를 다시한번 확인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말과 전문성도 없는 주먹구구식 행정과 면밀한 검토와 준비는 물론 제대로 된 공론화 및 시민의견 수렴도 거치지않은체 일방적인 관치행정을 펼쳐 왔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장유소각장 비대위는 코로나-19 등으로 별다른 민의 표출 활동을 못하는 상황이지만, 행정은 계속 진행중이기에 이제 법적인 판단을 받기 위한 준비에 돌입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당함을 바로잡고 민주적이며 정당성을 갖춘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깨어 있는 장유지역 김해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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