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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축산 악취 줄이기' 5개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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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오는 2025년까지 834억 원을 들여 농촌지역 정화처리시설 설치와 가축 분뇨 악취 저감 시설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단기대책으로 농장별 맞춤형 악취저감사업 추진, 클린 축산농장 지정제 시행, 축산악취농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 7개 사업이며 중기대책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정화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가축분뇨 악취저감 시설.장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며 장기대책은 축사밀집지역 스마트화 구축,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추진(장방리, 퇴래리 등) 비도시지역 축산문제 해소방안 추진 등 3개 사업이다.
또, 10개 도시지역 중점사업은 악취저감제 사업 추진 등 5개 단기대책과 무단증축 가축사육시설 사용중지 등 2개 중기대책, 축사 이전명령 등 3개 장기대책이다. 특히 김해시는 주촌면 주거지에 근접한 선.원지리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이나 도시개발사업 등에 의한 근본적 악취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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